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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여행 후기
단풍과 설산이 함께한 감동의 캐나다 여행
Nov 10 · JE Kim 님
이번 캐나다 패키지 코스 구성은 이동 시간이 꽤 길어서 다소 지루한 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어준 분이 바로 가이드 앤드류님이었습니다. 단순히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지인들의 일상과 사회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주셔서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배움과 재미가 이어졌습니다. 앤드류님의 풍부한 지식과 유머 감각 덕분에 긴 여정도 전혀 힘들지 않았고, 캐나다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원래는 10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해서 11월 일정에 약간 걱정이 있었어요. ‘레인쿠버’라는 말처럼 비가 많이 올까 봐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고 많이 춥지도 않아서 오히려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밴쿠버에서는 단풍이 물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밴프에서는 눈 덮인 산과 호수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한 여행에서 가을과 겨울, 두 계절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레이크 루이스의 풍경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눈부신 에메랄드빛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진 장면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 같았고, 하루 종일 물멍하며 바라만 봐도 행복할 것 같은 순간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일정이 조금 빡빡하긴 했지만,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앤드류 가이드님의 세심한 설명 덕분에 마음에 오래 남을 여행이 되었어요~
 다시 캐나다 여행 오고 싶을만큼 행복한 기억
Oct 06 · 추*현님
시애틀에서 밴쿠버랑 밴프까지 다 보고싶은데 운전할 엄두는 안 나고 국경을 넘는것도 무섭고해서 여쭤봤더니 시애틀에서 픽업이랑 드랍이 가능하다고해서 고민없이 결정했습니다~ 아침에 낯선 시애틀에서 친절하신 시애틀 픽업과 드랍을 담당해주신 제프 가이드님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무사히 미국 국경을 넘고 순조롭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첫날 이후 밴프까지 55인승 버스가 꽉 차고 55인승 버스 만석이라니 사람이 많아 앞으로의여행이 쉽지않겠다싶었는데 로라 가이드님의 뛰어난 통솔력과 언변으로 3박4일 동안 지각하는 일은 불가피한 경우 제외하고 단 한번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로라 가이드님은 뛰어난 언변과 아주 적절한 BGM과 엄청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서 여행의 감동과 맛을 더 살려주신 멋진 가이드님이라 젊은 사람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멋진 사람이라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었어요(전 로라가이드님과 동성입니다!) 로키 여행을 끝내고 다시 제프 가이드님을 만나 시애틀에 오는데 얼굴을 다시 뵙자마자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 처음 뵀을때처럼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무섭디 무서운 미국의 국경도 아주 쉽게 넘어 시애틀로 돌아올수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이드님들이 친절하신것은 물론이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우리를 비즈니스 고객으로 보는 느낌보다는 함께 여행을 만들어가는 동행자로 잘 이끌어주시는 느낌이라 정말 캐나다에 대한 좋은 인상을 잔뜩 받아갑니다. 정말 인생에서 잊지못할 경험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제프가이드님 로라가이드님하고 좀 길게 로키를 보는 상품으로 다시 캐나다 여행 오고 싶을만큼 행복한 기억 잔뜩 받아갑니다🙏🏻 두분 다 정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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