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투어 - 캐나다 밴프록키, 오로라 점유율 1위

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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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짧은 일정 안에서도 알차게 로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Jun 19 · 정*린님
🏔️샘킴 가이드님과 함께한 로키투어 평소에 투어 여행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이번 밴프 로키 여행도 사실 큰 기대 없이 엄마와 함께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럽고 감사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샘킴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행 중 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했는데도 상황에 맞게 융통성 있게 일정을 조정해주시며 더 많은 곳을 경험할 수 있도록 투어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짧은 일정 안에서도 알차게 로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운전과 설명을 동시에 하시면서도 피곤한 내색 하나 없이 끝까지 책임감 있게 투어를 이끌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돌발 상황이 생겼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해결해 주셔서 더욱 더 믿음이 갔습니다. 또한 투어에 함께한 모든 분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화장실 시간도 꼼꼼히 신경 써주시고, 각 사람마다 상황에 맞게 맞춤형으로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로키 대장정 동안 사진도 전문가의 손길로 열심히 찍어주셔서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동 중에는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들도 계속 들려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덕분에 긴 이동 시간도 크게 피곤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호수를 볼 때 날씨가 완벽하지 않았던 순간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마저도 여행의 일부로 느껴질 만큼 전체적으로는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운 일정이었습니다. 곰도 직접 보고, 무지개까지 보게 된 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샘킴 가이드님 덕분에 이번 여행이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캐나다 여행은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나역시 그렇다.
Jul 10 · JungEun Moon님
2000년대는 그야말로 어학 연수의 황금기였다. 그 흐름에 동참하고자 나는 2005년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캐나다는 내게 새로운 세상을 향한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 세상 무서울 것이 없었던 시기, 홀로 밴쿠버에서 토론토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떠났던 캐나다 동부 여행은 살아가는 동안 이따금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치료제 같은 존재였다. 어린 시절부터 해외에 오래 살았지만 캐나다라는 나라에 별 기대가 없었던 남편과 미국에서 일찌감치 여름방학을 시작해 침대와 한 몸이 되어 있던 사춘기 아들 녀석을 이끌고 나는 다시 한 번 캐나다 동부를 여행하기로 했다. 워낙 장거리다 보니 차로 운전하기에는 무리라 판단해 오케이투어에서 캐나다 동부 상품을 예약했고, 내 예약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5인승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가이드라 불리우는 사나이는 익숙한 듯 의자에 커다란 수제 벨트를 차고 안전봉에 태블릿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특유의 유머와 붙임성으로 버스 안에 있던 14명의 시선을 순식간에 사로 잡았다. 내 옆으로 보이는 온타리오 호수부터 토론토라는 지명까지 쉴새 없는 설명이 이어졌고, 지루할틈 없는 그만의 무대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집중력을 잃을만하면 나오는 퀴즈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손을 들고 있는 나를 발견했고, 그 모습이 재미있는지 옆에 앉은 아들 역시 웃으면서 동참했다. 브라이언, 브라우니, 브니브니라 불리우는 그 가이드의 에너지는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다. 13년간 가이드 생활을 했다지만,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뛰어난 순발력은 내가 봐온 에너자이저 중에서도 단연코 으뜸이었다. 똑같은 코스를 수백 번 반복했을텐데도 하나라도 빠뜨릴새라 열변을 토해내는 그의 진정성을 보며 경외감마저 들었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캐나다의 옛수도였던 몬트리올, 1800여 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천섬, 프랑스 그 자체였던 퀘벡, 그리고 압도적인 물의 양을 자랑하는 나이아가라까지 두 번째 방문이라 하기에는 가이드의 설명과 열정 때문에 전혀 다른 곳처럼 느껴졌다. 1000킬로미터라는 어마어마한 거리를 오갔지만 천부적인 가이드의 재능 때문에 5박 6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사실 유명한 관광지는 가이드가 없더라도 그 자체로 압도적이기 때문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나는 이번 여행에서 성 요셉 성당이 유독 기억에 남았다. 성당 방문 전 가이드의 설명은 그의 경험과 어우러져 울림을 선사했다. 그리고 방문한 성당에서 켜켜이 쌓인 지팡이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질 뻔 했다. 그들의 간절함이 신의 마음에 닿아 마침내 지팡이를 버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을 그들의 모습이 그려졌고, 그 기적을 위해 목발을 짚고 성당을 찾은 이들이 비로소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가족을 가진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 초에 불을 붙였다. 이 성당에 대한 스토리를 알지 못했다면 그냥 아름답고 웅장한 성당에 불과했을테지만 가이드의 설명이 더해지는 순간 그 곳은 간절함의 상징이 되었다. 가이드의 존재가 빛을 발하던 순간이었다. 여행이 끝날 무렵 아들에게 물었다.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 어떤 게 가장 기억에 남는지 말이다. 아들이 말했다. 자기는 브니브니 가이드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세상 시니컬한 남편도 말했다. 이번 캐나다 여행은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나역시 그렇다. 20년 전 혼자 떠났던 캐나다 동부 여행이 치료제였다면 가족과 함께 했던 이번 여행은 응원가가 되어줄 것 같다고. 그리고 그 기억에는 항상 브라이언, 브라우니, 브니브니 가이드가 함께할거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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