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투어 - 캐나다 밴프록키, 오로라 점유율 1위

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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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여행 후기
친구들이랑 4명이서 대학 졸업 여행으로 OK TOUR 로키 투어
May 11 · 강*림님
이번에 친구들이랑 4명이서 대학 졸업 여행으로 OK TOUR 로키 3박 4일 투어 다녀왔어요! 벤쿠버에서 출발해서 메릿, 재스퍼, 밴프, 레이크루이스, 요호국립공원 등 유명한 곳들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었고, 차 없이 직접 가기 어려운 일정이라 편하게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가이드 안드레아 선생님이 이동하는 동안 지역 설명이나 캐나다 이야기들도 이것저것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셨어요. 기사님이셨던 샘킴 캡틴도 장거리 운전인데 안정감 있게 운전해주셔서 이동 내내 편하게 다녔습니다. 로키 쪽은 이동거리가 꽤 길어서 기사님 역할이 진짜 중요하다고 느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숙소는 3박 동안 전부 다른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다 괜찮았고 깔끔한 편이었어요. 솔직히 투어 숙소라 큰 기대 안 했는데 잠자기 불편하지 않았고 위치도 무난했습니다. 일정은 전반적으로 알차게 여러 곳을 보는 스타일이라 “로키 유명 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둘러보고 싶다” 하는 사람들한테 잘 맞을 것 같아요. 다만 아쉬웠던 점도 조금 있었는데, 밴프에서 머무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게 느껴졌고 자유시간이 아주 길진 않아서 천천히 여유롭게 구경하는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겐 조금 바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상황 때문에 갑자기 일정이 조금씩 바뀌는 부분이 있었는데, 큰 문제 수준은 아니었고 투어 특성상 어느 정도 이해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만족했던 여행이었어요. 차 없이는 로키랑 밴프 쪽 가려면 이동이나 숙소, 동선 짜는 게 꽤 어려웠을 텐데 투어 덕분에 편하게 여러 곳 경험할 수 있었고 사진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처음 로키 가보는 분들이나 운전 부담 없이 다녀오고 싶은 분들께 괜찮은 선택 같아요 :)
앞으로도 평생 함께할 배우자와 이번 여행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Jun 04 · 박*은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이번 로키산맥 3박 4일 여행을 하면서 또 한 번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그리고 이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느끼게 되었다. 첫날 장거리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창밖으로 펼쳐진 대자연을 보며 눈물이 날 뻔했다.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대자연 앞에서 선물 같은 감동을 받은 건 오랜만이었다. 한국에서의 일상은 회사, 집, 운동의 반복이다. 출퇴근 시간 꽉 막힌 지하철 3호선 안에서 사람과 살짝 부딪혀도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오가지 않는 것이 익숙해졌고, 거리를 걷다 보면 사람보다 차가 우선인 삶에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장애인,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문화가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당연한 것들이지만 나는 그동안 그런 가치들을 조금 무심하게 지나치고 있었던 것 같다. 회사에 가면 늘 경쟁 속에서 살아온 나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는 몇 살에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를 나와야 하고, 언제 결혼해야 하고, 언제 아이를 낳아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기준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여행을 할 때마다 그런 것들이 왜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인데, 왜 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살아왔을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한 걸음 떨어져 생각해 보면 사실 별것 아닌 일들인데, 여행은 늘 그런 깨달음을 준다. 3박 4일 로키 투어 동안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5대 호수 중 하나인 페이토 호수를 보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하지만 그건 다음에 다시 밴프에 오라는 운명 같은 신호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까지 정말 많은 여행을 다녔지만, 패키지여행을 갈 때마다 “이번 가이드는 어떨까, 좋은 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캐서린 씨를 만나게 되어 정말 감사했다. 캐나다의 역사부터 곰이 계절마다 무엇을 먹고 사는지, 알파인존·서브알파인존·몬테인존의 차이, 세계 3대 국립공원 이야기까지 설명해 주실 때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그래서 저도 메모를 하며 들을 정도로 재미있고 인상 깊었다. 특히 처음 만난 저희에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들려주셨던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진심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아름다운 스팟을 지날 때마다 틀어주셨던 센스 있는 음악도 잊을 수 없다.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잠도 잊을 만큼 귀가 즐거웠다. 지금은 여행 마지막 날을 앞두고 비가 내리는 버스 안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괜히 조금 센치해진다. 돈을 쓸 때는 여행, 기부, 건강에 써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여행작가의 이야기에 저도 100% 공감한다. 사실 저도 남편과 대학교 3학년 때 서유럽 여행을 함께 갔다가 눈이 맞아 결혼한 지 어느덧 3년 차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여행이 주는 감동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앞으로도 평생 함께할 배우자와 이번 여행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바쁜 하루를 보내다가도 문득 이번 여행이 떠오르고, 그때의 감동과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 짓게 될 것 같다.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 캐서린 씨,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P.S. 그리고 토미 씨! 3박 4일 동안 저희의 생명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운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긴 이동 거리에도 항상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주신 덕분에 마음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캐서린 씨와 토미 씨 덕분에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로키 여행이 되었습니다. 두 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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