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투어 - 캐나다 록키투어, 전지역 직영 최대 규모의 1등 한인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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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여행 후기
손에 꼽을 만큼 즐겁고 만족스러웠습니다
Oct 18 · YENININI님
이번 밴프 투어는 정말 지금까지 다녀본 여행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즐겁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스마일양 가이드님 덕분에 훨씬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어요. 무려 53명을 이끄셨는데도 지각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아침마다 날씨와 복장, 준비물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늘 든든했고, 전날에는 지도와 옛날 사진, 영상까지 준비해주셔서 그냥 보는 여행이 아니라 ‘알고 느끼는 여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버스 좌석도 팀별로 공정하게 배정해주셔서 서로 신경 쓸 일이 전혀 없었고, 포토스팟도 빠짐없이 알려주셔서 누구 하나 놓치지 않고 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 특히 사진을 찍어주실 때 단순히 눌러주시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나오는지까지 아셔서, 인생샷을 정말 많이 건졌습니다. 저희는 셀프 웨딩촬영도 했는데, 구도까지 도와주셔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단연 레이크 루이스였습니다. 에메랄드빛 호수와 눈 덮인 설산이 펼쳐진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 그 자체! 다른 호수보다 공간이 넓어서 더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었고, 호수 앞에 서 있자니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과 함께 마음이 뻥 뚫리는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아, 이래서 캐나다 록키의 상징이구나” 싶더라고요.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에서 설상차를 타고 빙하 위로 올라간 순간도 잊을 수 없어요. 키보다 큰 바퀴를 가진 거대한 차량을 타고 빙하에 도착했을 때는 진짜 아이처럼 신나게 웃었습니다. 에메랄드 호수에서는 아기자기한 풍경과 아름다운 다리를 즐겼고, 운 좋게 외국인 커플의 야외 결혼식까지 구경했는데 마치 영화 속 장면을 보는 것 같았어요. 밴프 시내 자유 시간도 꿀이었습니다! 비버테일즈, Cows 아이스크림, 아기자기한 기념품 숍, 그리고 산맥에 둘러싸인 마을에서 맥주 한 잔까지… 게다가 숙소도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최고였고, 보너스로 오로라까지 볼 수 있었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가이드님의 열정과 준비성 덕분에 알차고 풍성한 여행이 되었어요. 특히 레이크 루이스에서의 감동은 제 인생 최고의 여행 순간으로 오래오래 간직할 것 같습니다. 💚
단풍과 설산이 함께한 감동의 캐나다 여행
Nov 10 · JE Kim 님
이번 캐나다 패키지 코스 구성은 이동 시간이 꽤 길어서 다소 지루한 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어준 분이 바로 가이드 앤드류님이었습니다. 단순히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지인들의 일상과 사회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주셔서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배움과 재미가 이어졌습니다. 앤드류님의 풍부한 지식과 유머 감각 덕분에 긴 여정도 전혀 힘들지 않았고, 캐나다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원래는 10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해서 11월 일정에 약간 걱정이 있었어요. ‘레인쿠버’라는 말처럼 비가 많이 올까 봐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고 많이 춥지도 않아서 오히려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밴쿠버에서는 단풍이 물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밴프에서는 눈 덮인 산과 호수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한 여행에서 가을과 겨울, 두 계절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레이크 루이스의 풍경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눈부신 에메랄드빛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진 장면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 같았고, 하루 종일 물멍하며 바라만 봐도 행복할 것 같은 순간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일정이 조금 빡빡하긴 했지만,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앤드류 가이드님의 세심한 설명 덕분에 마음에 오래 남을 여행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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