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투어 - 캐나다 록키투어, 전지역 직영 최대 규모의 1등 한인 여행사

8월 록키투어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 Excellent!!! 축복받은 전경에 편안한 숙소와 버스(정말 버스가 좋았습니다..최신형!!!) 무엇보다도 정말 알찬 일정 좋았습니다. 특히 로라 가이드님... 정말 성실하고 박식한 설명과 군데 군데 히든 명소를 보여 주시는 깜짝 선물 까지 최고 였습니다.

별 다섯개가 모자라요..!! 수퍼바이저 로라와 베스트드라이버 넬슨과 함께한 밴프 여행은 정말 Yo-ho♡ 겨울에 또 오고싶어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정말 준비를 많이 해 오신 미녀 가이드 로라 덕분에 록키와 사랑에 빠질수 밖에 없습니다. 일정내내 함께 숨쉬는 12만2천봉의 기암이 위용을 뽐내는 록키산맥과 레이크 루이스, 페이토, 보우, 모레스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호수들, 설상차를 타고 맛본 빙하 얼음의 맛..이동시간 내내 이 아름다운 경치에 숨을 불어넣어주는 로라의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영상들은 친구와 함께한 여행에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행복했고 고마웠어요. See you~:)

10일이나 되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고 그중에도 로키산맥 투어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패키지 투어를 좋아하지 않아 항상 직접 알아보고 계획해서 다녔는데, 로키 여행은 너무 먼 이동거리 등 아무리봐도 자유여행은 힘들거 같다는 생각에 "오케이투어 3박4일 로키투어" 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출발 당일 생각보다 많은 50인 이상의 팀 인원에 놀랐고, 그 팀을 1명의 가이드분이 인솔 하시는 것에도 놀랐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너무나 부드러운 진행에 좀 놀랐습니다. 카리스마 있기도 하고 부드럽기도한 "스마일 양" 가이드님의 인솔과 탐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3박 4일간 훌륭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만약 아들과 둘이 제가 렌트카로 운전해서 왔다면 각각의 장소에서 또는 우리가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내거나 할 수 있었겠지만 이렇게 알차게 보내지는 못했을거 같습니다. 패키지에 대한 걱정이 무색하게 각각의 관광지 도착 전에 필요한 설명과 뷰포인트, 포토스팟 까지 완벽하게 브리핑해주시고 심지어 포토스팟에서 가이드님이 직접 촬영도 해주셔서 아들과 둘이서 떠난 저희는 더 좋았습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밴프에 저녁에 도착해 예쁜 밴프시내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것도 다음날 아침 가이드님의 히든스팟 트레킹 후에 밴프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주셔서 그 아쉬움까지 해소되었고, 마음에 드는 후드티도 하나 사서 지금도 입고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좋아하지 않아 조금은 포기하고 예약한 투어 였지만 "스마일 양 가이드"님을 만나 5대호수, 설퍼산 곤돌라, 빙하 설상차 투어 등 캐나다 로키를 알차게 재밌게 돌아보고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밴쿠버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멋진 추억을 안고 기분좋은 피곤함을 느끼면서 후기를 씁니다. P.S. 가이드님이 밴쿠버에서 꼭 보고 가야할 스팟을 공유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콘크리트 빌딩들만 보다가 많은 산과 나무, 넓은 숲과 호수들을 볼 수 있어서 숨이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한 친구와의 첫 여행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행복한 기억이 되었어요. 여름의 더위와 학교, 회사에 지쳐있던 마음이 시원하고 완벽한 날씨와 다양한 아름다운 여행지들에 위로받아갑니다. 오케이투어는 처음 이용해봤는데, 보스박 가이드님과 캡친 제임스님과 함께했습니다. 정해진 투어 코스에 더하여 중간중간 멋진 장소에 잠시 멈춰서 감상할 시간을 주셔서 좋았고, 편안한 버스와 정확한 일정 안내에 헷갈리는 부분 없이 일정을 깔끔하게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에 큰 의미나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편이라, 함께하는 사람이 여행에 거의 유일한 이유이기에 투어를 가는 것에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가이드분과 따뜻한 캡틴과 함께하여 걱정은 사라지고 설레임을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함께 생일을 축하하고 노래 불러주시던 장면, 어느 포인트가 좋은지 몰래 전달해주시는 재치, 한명의 잠깐 스치는 여행자임에도 기억하고 말을 건네주시는 것들이 멋진 호수와 산과 함께 이번 여행을 만들어주신 것 같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물론 자유여행과는 다른 투어여행만의 단점과 한계는 분명 존재하겠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투어사와 함께하는 여행의 장점을 가득 담아갑니다. 다음에도 이런 여행 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보스박 가이드님과 캡틴 제임스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