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투어 - 캐나다 밴프록키, 오로라 점유율 1위

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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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여행 후기
밴프가 너~무 가고 싶었던, 로망이었던, 신혼부부의 오케이 투어 이용기입니다.
Sep 18 · 정*은님
밴프가 너~무 가고 싶었던, 로망이었던, 신혼부부의 오케이 투어 이용기입니다 ! (안드레아 가이드와 재임스 캡틴) 바쁜 일상을 보내고, 결혼식 다음날 바로 밴쿠버행 비행기에 몸을 싣었습니다 ✈️ 첫날, 둘쨋날은 밴쿠버에서 시차적응도 너무너무 안되어서(심지어 남편은 코피가 터졌네요ㅎ) 힘들고 다크써클도 얼굴 반쪽까지 내려왔었는데요 ! 셋쨋날 새벽부터 오케이투어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 이 버스는 우선 마약같은 버스인데요.. 탑승하자마자 1차적으로 꿀잠에 듭니다.. 오케이투어 1일차, 첫쨋날 숙소까지 먹고 보고 자고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1일차 숙소에 도착해있습니다 ㅋㅋㅋ (이쯤 다크써클의 1/3 이 사라집니다) 2일차, 이 날이 핵심인데요 ! 생전 처음으로 빙하를 밟아본 경험을 했는데요, 설상차를 타면서 봤던 풍경 절대 잊지 못하루것 같습니다.. 그리고 밴프는 정말 꿈의 도시였습니다. 상상하던 그대로 영화에서 보던 꿈의 도시 그 자체였고, 마침 제가 이사통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가이드님께서 드라마 촬영 스팟을 알려주시고, 투어 루트에 없는 곳까지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3일차, 아침부터 밴프 새벽 러닝 가볍게 해주고(진짜 너무 좋아서 다시 꼭꼭 오자고 약속했네요), 너무너무 예뻤던 레이크루이스, 모레인레이크 등 호수 투어 제대로 했습니다 ! 4일차, 아쉽지만 우리 투어 식구들과 조식 & 점심을 먹고 헤어졌네요 사실 처음에 밴쿠버 도착했을 때는, 휴양지로 신혼여행을 갈 걸 후회도 했는데요 ! 진짜 오케이 투어 3박4일간 그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너무 좋은 안드레아 가이드와 너무 고생하신 제임스 캡틴 2. 피로 풀 수 있는 수면 버스 (ㅋㅋㅋ 버스만 타면 꿀잠잤습니다 ㅋㅋㅋ 다크서클 다사라졌네요) 3. 로키의 좋은 스팟을 다 볼 수 있는 알찬 구성 4. 너무 좋았던 투어 식구들 혹시 신혼여행 or 친구랑 여행인데 투어 고민하시는 분들 ! 고민하지마시고 오케이투어 선택하세요 ! 다시한번 신혼여행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안드레아 가이드, 제임스 캡틴, 오케이 투어에 감사드립니다 〰️〰️〰️🫶🏻
로키·밴프 투어를 고민 중이라면, 일정이 허락하는 한 전체 코스를 추천한다.
Sep 28 · 조*림님
나에게. 너는 가족과 로키, 밴프 투어를 신청했고, 밴프 투어만 했다. 네가 두 시간 자고 여섯 시간 강의를 한 뒤 비행기에 몸을 싣는 동안, 가족들은 로키를 다녀왔다. 늦게 합류한 버스에서 가족들은 이미 여행에 익숙해져 있었다. 드라이버 데이빗, 가이드 캐서린과도 벌써 편하게 웃고 있었다. 너만 한 박자 늦었다. 사실 박사과정을 시작한 뒤로, 너는 가족에게 늘 그랬다. 오랫동안 빡빡하게 살았다. 연구실에서 실험 데이터를 붙잡고, 논문을 고치고, 그 사이사이 강의 준비를 했다. 가족과는 떨어져 지내면서 안부 전화도 "요즘 바빠서"로 끝나기 일쑤였다. 그래서 처음엔 밴프의 느린 시간이 어색했다. 창밖으로 산이 지나가는데, 머릿속에선 아직 강의실의 목소리가 울리고 있었으니까. 그 목소리를 밀어낸 건 캐서린이었다. 하루 종일 버스 앞에서 이야기하는데 지루할 틈이 없었다. 어디서 설명하고 어디서 쉬어갈지, 언제 농담을 던지고 언제 조용히 풍경을 보게 둘지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늦게 온 너까지 자연스럽게 흐름에 끼워 넣으면서도, 먼저 온 사람들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았다. 전날 여섯 시간을 떠들고 온 사람이라 알 수 있었다. 저건 타고난 게 아니라 수없이 다듬은 거라는 걸. 그리고 그 하루를 조용히, 안전하게 받쳐준 건 데이빗의 운전이었다. 버스에서 내려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고, 말도 안 되게 파란 호수 앞에 가족들과 나란히 섰을 때, 이상하게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실험도, 다음 주 강의도, 쌓인 메일도. 오랜만에 가족과 같은 풍경을 보고 있다는 것만 남았다. 그때 알았다. 너는 쉬는 법을 잊은 게 아니라, 쉬어도 된다는 허락을 스스로에게 안 해준 거였다. 연구도 강의도 며칠 비운다고 무너지지 않는다. 그런데 가족과 같은 호수를 보는 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로키가 어땠는지는 모른다. 가족들은 거기가 더 멋있었다고 했지만, 비교할 게 없는 너에게 밴프는 처음이자 전부였다. 그리고 그 전부가, 생각보다 꽤 컸다. 늦게 도착해도 괜찮다. 대신 도착했으면, 거기 온전히 있자. 다음엔 처음부터 같이 가자. P.S.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로키·밴프 투어를 고민 중이라면, 일정이 허락하는 한 전체 코스를 추천한다. 가족들 말로는 로키도 정말 좋았다고 하니까. 다만 나처럼 사정이 생겨 중간에 합류하게 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밴프만으로도 여행이 충분히 완성된다. 그리고 가이드 캐서린, 드라이버 데이빗을 만나게 된다면 운이 좋은 거다. 설명은 알차고, 진행은 매끄럽고, 늦게 온 사람까지 챙기는 섬세함이 있었다. 가족 여행이라면 특히, 이동과 설명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지 알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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