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투어 - 캐나다 밴프록키, 오로라 점유율 1위

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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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경험했던 록키와는 또 다른 맛
Aug 21 · 정안숙님
안녕하세요? 이번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가이드 안드레아님과 록키여행을 함께한 원유관, 정안숙입니다. 7,8년전 겨울에 경험했던 록키와는 또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가이드님의 설명이 여행내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것을 더 알려주고 싶어했지만 저희들이 시차문제로 따라주질 못해서 많이 안타까워하셨구요 ㅠㅠ 저희들이 여행한 곳은 록키의 보석이라 불리는 빙하가 녹아 만들어낸 에메렐드빛 호수와 병풍처럼 둘러싸인 봉우리들이 장관을 이루는 레이크루이스, 모레인레이크 아기자기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벤프타운등등 많은곳을 봤지만 그중에도 빙하체험은 특별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빙하를 배 위에서 바라보기만 했지만 이번 록키에서는 실제로 수백 미터 두께의 고대 빙하 위를 특수 제작된 설상차를 타고 올라가 밟아보고 만져보는 느낌은 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안드레아 가이드님께서 태극기를 준비해 오셔서 가족들 일일히 사진도 찍어주셨는데 이 또한 록키에서의 특별한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케이투어 좋은 여행상품 개발해 주시고요~~ 안드레아 가이드님 늘~~ 건강하셔서 많은 지식 전달 바랍니다. 오케이여행사 안드레아 가이드님 화이팅!!! 입니다.
투어 자체에 대해서만 평 남겨봅니다.
Aug 10 · 유*희님
밴프 예쁘다는 말만 듣고 반쯤은 충동구매한 투어였어요. 예기치 못한 산불 때문에 예쁜 경치를 동양화처럼 어슴프레하게 봐서 전반적으로 아쉬운 여행이었다는 평을 남기지 않을 수 없네요. ㅠㅠ하지만 그런 불가피한 요소는 빼고 투어 자체에 대해서만 평 남겨봅니다. 1. 일정 구성 게시된 대로 밴쿠버를 출발해 1일 이동 / 2일 아이스필드 및 밴프 시내 및 곤돌라 / 3일 호수들(4개쯤?) 등 / 4일 이동 구성입니다. 1일과 4일차는 7시간 이상 버스를 타야 하고, 2-3일차도 버스 아동이 많아요. 실제 아이스필드나 호숫가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짧습니다. 장소별 30분 - 2시간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효율의 민족 한국인에겐 유명한 관광지를 짧은 시간 안에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고요. 사실 호숫가에선 아무리 예뻐도 사진 찍고나면 특별히 할게 없어서 전 괜찮았습니다. 가이드님이 이번 투어는 숲을 보는 여행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아요.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계획 짜는 고생 없이 몸 편하게 뇌 빼고 한번 둘러보고 싶다 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긴시간 버스 탑승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1시간 반-2시간 만에 한번씩 쉬어 주고요. 한국 우등버스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간격이 넓고 의자 쿠션 푹신하고 에어컨 빵빵해서 제법 쾌적했습니다. 게다가 일정이 2일차에는 5시, 나머지는 7시 반쯤에 시작해서 원래 버스에서 잘 못 자는 타입인데도 머리만 대면 기절했습니다. 2. 숙소 및 식사 호텔이 예상 이상으로 괜찮았어요. 사실 여행 다니면 숙소비가 제일 큰 지출인데 3박에 이정도 퀄리티에 가격이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경유지 호텔은 Inn 이라서 방이 널찍하고 침대도 크고 실내수영장도 있어서 애기들 놀기 좋았어요. 밴프 호텔은 다운타운 중심에서 거리가 살짝 있었지만 도보 가능했고 침대 푹신하고 불만할 게 없었습니다. 식사는 첫날 밀플랜을 안내해 주시는데요. 그 중에서 원하는 날 식사만 골라서 먹을 수 있었어요. 거의 한식이 많아서 어르신들도 괜찮을 듯 싶어요. 가격은 27-30달러 정도였는데 이 나라 물가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맛도 괜찮았구요. 아쉬운 점은 밀플랜을 선택하지 않았을 때 고려할 수 있는 다른 식당에 대한 안내가 사전에 거의 없었어요. 밀플랜 선택할 때 좀 더 설명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제 경험만 남겨놓자면, 샌드위치나 햄버거로 때우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밀플랜 선택하세요. 경유지가 모두 아주 작은 타운이기 때문에 선택지가 맥도날드 팀홀튼 A&W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3. 옵션투어 사실상 거의 필수입니다. 걍 고민 말고 다 선택하세요. 선택하지 않았을 때 할 수 있는 대체 액티비티가 전혀 제공되지 않고요. 해당 장소를 떠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시간낭비입니다. 애초에 이동은 길고 관광은 짧고 보기만 하는 여행인데 이거라도 해야지 싶습니다. 설상차가 굳이 끌리지 않아서 예약 시점에선 선택하지 않았었는데 첫날 설명듣고 결국 참여했구요. 이건 추천 드리고 싶어요. 빙하 위에 올라갔다 오는 거 언제 해보겠어요. 밴프 곤돌라도 뭐 날씨가 좋았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사실 이건 여행사에서 좀 더 융통성을 발휘하셔서 밴프 시내에 풀어주는 방안을 제공해주셨으면 싶네요. 곤돌라 자체는 한국에서 타는 것과 비교해 특별할 게 없어요. 뷰가 좋다면 달랐을 수 있겠지만 저는 걍 뿌연 백색 스모그밖에 못봐서... ㅠㅠ 디너는, 저는 선택했습니다만, 괜찮은 것 같아요. 뷔페가 작아서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뷔페를 선택하지 않으면 전망대에서 내려오고 호텔 체크인 이후에 밴프 시내 가서 별도로 먹어야 하는데 빨라야 7시 정도가 될 거에요. 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이 시간뿐인데 밥 먹느라 소모하면 조금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대부분의 상점들이 9시-10시까지는 문을 열어서 문 닫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8월 성수기라서 사람이 치이게 많았습니다. 4. 가이드 및 기타 안드레아 가이드님과 함께했구요. 가이드님 통솔력이 좋으세요. 한마리의 양이 된 기분ㅋ 사람 20-30명 몰고 다니는 거 쉽지 않은데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여행 마쳤습니다. 틈틈히 해주시는 캐나다 문화나 경관 설명 등도 좋았습니다. 이동 끝날 무렵에 기상송으로 여러 음악 틀어주시는데 이게 또 각별하게 좋았어요. 3일차에는 영화도 하나 보여주셨는데 흔치않은 고전 영화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사전에 제공되는 투어 설명이 A4 한 장이에요. 예약페이지에 제공된 안내와 별다를 내용도 없습니다. 특히 아무런 시간 안내가 없어서 몇시에 출발하고 밥을 먹는지 언제 호텔 가는지 전혀 예측이 불가능해요. 이 부분은 필히 보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투어 상품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편하게 밴프랑 로키산맥 가고싶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가족단위 여행에도 강추합니다. 8살 이하 애기들이 많았는데 잘 다니더라구요.
결혼한 지 딱 두 달 만에 떠난 신혼여행💍
Aug 11 · 조*연님
결혼한 지 딱 두 달 만에 떠난 신혼여행💍 결혼 준비부터 결혼식까지 정신없이 달려온 저희에게 이번 캐나다 여행은 이제야 정말 둘이 떠나는 여행다운 여행이었습니다. 캐나다까지 왔으니 로키는 꼭 봐야지! 하고 신청한 3박 4일 투어였는데, 여행이 끝나고 보니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함께했던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어요. 먼저 캐서린 가이드님! 새벽부터 저희보다 먼저 준비되어 계시고 하루 종일 함께하시면서도 넘치는 체력과 텐션에 감탄했습니다. 저희는 결혼 두 달 차인데 아침마다 “일어날 수 있어…?” “응… 너는…?” 이러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동 중에도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 살아오신 이야기까지 어찌나 재미있게 들려주시는지 긴 이동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로키 투어를 신청했는데 3박 4일짜리 이동식 토크콘서트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긴 거리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해주신 에릭 기사님! 3일 차쯤 캐서린 가이드님께 “에릭 기사님이 장국영 닮았다는 말 듣는 걸 좋아하세요.” 라는 정보를 입수한 뒤부터 자꾸 기사님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 결론은, 있습니다. 장국영. 특히 옆모습에 있습니다.🤣 기사님, 한국에서 온 신혼부부 두 명이 증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두 분과 함께 만난 로키는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습니다. 첫날에는 산과 호수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대박!! 너무 예뻐!!”를 외쳤는데, 3일쯤 지나니 한국에서 봤다면 사진 50장은 찍었을 풍경을 보고도 “음… 나는 아까 호수가 조금 더 예뻤어.” 로키가 3일 만에 사람 눈을 이렇게 높여놓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선물은 함께 여행한 분들이었습니다. 결혼 n년 차 부부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들, 다정한 노부부, 대학 동기끼리 여행 오신 분들까지. 첫날에는 조금 서먹했지만 3박 4일을 함께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는 사이가 되었어요. 특히 저희가 결혼한 지 두 달 된 신혼부부라고 하니 다들 자기 일처럼 축하해주시고, “신혼부부 여기 서봐요!” 하시면서 저희보다 더 열심히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덕분에 둘이 갔는데 둘이 같이 나온 사진도 잔뜩 남았습니다. 이제 막 결혼생활을 시작한 저희 옆에 결혼한 지 몇 년 된 부부가 있고, 아이들과 여행하는 가족이 있고, 부모님과 함께 온 가족이 있고, 오랜 시간을 함께한 노부부도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에게도 앞으로 이런 시간들이 하나씩 찾아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기도 했습니다. 결혼한 지 이제 두 달. 아직도 가끔 “우리 진짜 결혼했네?” 싶은 저희가 지구 반대편까지 와서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참 특별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얻은 것들을 정리해보자면, 평생 기억할 로키의 풍경, 조금 높아져 버린 여행지 보는 눈, 캐서린 가이드님의 유쾌한 이야기, 캐나다의 장국영 한 분, 그리고 3박 4일 동안 함께 웃고 사진 찍어주고 축하해주신 좋은 인연들.❤️ 처음에는 로키를 보러 신청했던 여행이었는데, 돌아보니 좋은 풍경만큼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난 여행이었습니다. 언젠가 저희도 결혼 n년 차가 되고, 또 시간이 흘러 노부부가 되었을 때 “우리 신혼여행 때 로키 갔었잖아.” 하며 지금의 사진을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캐서린 가이드님, 에릭 기사님, 그리고 3박 4일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오래오래 웃으며 꺼내볼 수 있는 신혼여행의 한 페이지가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S. 에릭 기사님, 장국영 맞습니다. 저희 부부가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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