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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문 채널 YTN에서
No. 77
작성자
Oktour
작성일
2022-07-19 13:26
조회수
894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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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광객 다시 몰리지만...인력난에 업계 '진땀' / YTN
로키산맥 관광객 수, 팬데믹 이전 수준 예상
심각한 인력난…식당·호텔 등 관광업계 ’울상’
코로나19로 관광업계 타격…외국인 노동자 귀국

[앵커]
캐나다에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로키산맥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모처럼 호황을 맞은 관광업계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장지훈 리포터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만년설이 뒤덮은 가파른 산자락과 청록빛 호수.

오랜만에 밀려든 관광객들로 로키산맥이 북적입니다.

로키산맥의 동쪽 밴프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밴프와 레이크루이즈 관광청'은 올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모처럼 찾아온 관광객들로 기뻐해야 할 식당과 호텔 등 관광업계의 표정은 어둡습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만 최소 1,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비어 일손이 크게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송창훈 / 식당 매니저 : 인원이 부족해서 매주 수요일을 직원들을 위해서 쉬는 날로 고정을 한 다음에 (영업하고 있습니다). // (임금은) 예전에는 16달러 정도였는데 지금은 19~20달러 해야지 사람을 고용할 수 있고… ]

[문명숙 / 관광객 : 여행객이 갑자기 많이 늘어서 그런지 식당이나 호텔 이런 데도 많이 기다리고 인력이 조금 많이 서빙하는 분들 부족한 것 같아요.]

저는 상점과 숙박업소가 즐비한 한 국립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상점마다 이렇게 구인 광고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일손 부족의 원인으로는, 관광업계를 지탱해온 외국인 노동자들의 불안정한 신분이 지목됩니다.

주방 보조와 객실 정비 등 관광업에 종사했던 외국인 노동자들은 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일자리를 잃고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시 활황을 맞은 관광업계가 인력을 충원하려 하지만, 우크라이나 피란민 행렬과 코로나19 안정세에 따른 학업 비자 신청 급증으로 이민국 업무에 과부하가 걸려 비자 발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다니엘 신 / 이민 컨설턴트 : 비자 신청 지연으로 인해서 외국인 노동자 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력난을 만들고 있고요.]

관광업계는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데, 팬데믹 이후 상황에 대한 정부와 업계의 준비가 부족했다며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피터 김 / 여행사 대표 : 정부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취업 허가증을 좀 이른 시일 안에 신속하게 처리해주고 해서 현장에 투입돼서 모자라는 인력이 채워진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4월,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과 체류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민국에 연일 기록적인 양의 비자 신청이 몰려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최근 유행하는 BA.5 변이로 인해 여행 제한 조치가 재개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외국인 노동자들 사이에 퍼지면서, 관광업계의 인력난이 당장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YTN WORLD 장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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