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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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INA님
출발 전에 급하게 예약을 하게 되어 걱정이 좀 됐는데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빠르게 예약되고 직원분들의 안내를 잘 받았어요.
3박 4일 록키 밴프숙박 여행이었고 1인 여행이라 출발 전엔 너무 비싸게 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오게 되면 따로 지불하게 될 왕복 교통비 그리고 현지의 높은 숙박비를 알게 되니 합리적이다 못해 저렴한 여행이었습니다.
캐나다 현지 교민 Andrew 이사님의 열정 넘치는 설명에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었고 록키는 물론 캐나다, 북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여행 스팟에서도 Andrew 이사님의 자세한 이야기와 역사 등 정말 전문가 다운 지식으로 한시도 빈 틈 없이 알차게 여행 했고
사진도 전문가시다 보니 화보처럼 찍어주십니다 ㅋㅋㅋ
30명 사이에서 혼자 여행 온 저를 쓸쓸하지 않게 정말 알뜰살뜰 잘 챙겨주셔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캐나다로 여행 전에 미국을 갈지 캐나다를 갈지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걱정이 무색할만큼 100프로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미국 가고 싶은 마음 다 사라졌어요 ㅋㅋㅋ
시간 상 캐나다 동부는 가지 못하는데 다음번 여행은 캐나다 동부로, 오케이 투어와 함께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