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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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님
벤프 3박 4일 여행을 다녀오는 길입니다.
비가 많이 온다해서 걱정 했었는데 한여름에 오히려 시원하게 잘 다녔습니다. 경험 많은분과 다닌다는게 이렇게 든든한 일인지 처음 알았네요. 날씨 생각하셔서 요리조리 계획변경 해주셔서 덕분에 빙하 위에서 인생 사진도 찍고, 타지에서 매 끼니 맛있고 다양한 식사도 즐길수 있었습니다.
잠 못자게 하셔서 처음엔 좀 귀찮았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과 각 지역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 덕분에 많은 지식도 얻고 선물도 덤으로 얻어갑니다!! 다음 여행지는 힌트주신 남미로 가볼께요. 여행 막바지라 서운했는데 다음 여행을 계획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분은 최고입니다.
감사해요. 캐서린! 그리고 하지스!
덕분에 완벽한 여행이 되었어요 그리고 기사님 운전 너무 잘하셔요.. 매일 10시간씩..
존경합니다.
벤프는 진짜, 여행사로 가시는거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