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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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님
Ken 부장님(이기중 부장님) 과 3박 4일 록키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1년 어학연수 마치고 한국 돌아가기 전에 기념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록키는 꼭 투어를 신청해서 보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해서 투어를 많이 신청 해봤는데 켄 부장님처럼 이렇게 하나 하나 섬세하게 챙겨주시는 가이드님은 첨이었습니다🥹 저희는 11명 정도로 소수 투어였는데 말이 소수지 가이드님께서 한 분 한 분 챙기시려면 피곤하고 정신없으셨을 텐데 가는 길 내내 역사 이야기, 캐나다 이야기 또 가이드님의 인생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따로 기사님이 안 계셔서 가이드님께서 운전을 다 하셨는데도 정말 계속 웃어주시고 유쾌하셔서 감사히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감동이었던 건,
록키는 날씨가 기상예보랑 다르게 흘러가기도 한다는 걸 사전에 알고 있어서 저 또한 흘러가는 대로 잘 즐기고 있었는데! 가이드님께서는 만족하시지 못하셨나봐요 😅 원래 일정에 없던 장소들을 가주셨어요 ㅠ 그래서 덕분에 정말 제 인생 최고의 에메랄드 호수를 보았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최고예요!!
비지니스적으로 하시지 않으시고 캐나다를 사랑하시고 여행객들에게 진심이라는 느낌을 여행 내내 받아서 넘넘 감사했습니다!말로만 듣던 록키를 켄 부장님 덕분에 진짜 원없이 볼 수 있었어요🥹
저는 꼭 다시 부모님 모시고 가이드님이랑 여행하고 싶어요!
가이드님 복권 당첨되시면 저희 세계 여행 시켜주신다는 말씀 기억하고 한국에서 기다릴게욧ㅋㅋㅋ!!
4일동안 정말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꼭 ken가이드님과 기억에 남는 여행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