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여행 출발 전에 날씨 때문에 걱정했어요. 주변에서 록키는 여름이 젤 좋다 하고, 한파와 눈이 와서 추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최고의 여행을 했습니다! 겨울왕국처럼 맑고 아름다운 경치와 아직 얼지 않은 투명한 호수가 눈부시게 아름다웠어요. 윤용집(브레드) 가이드님 열정적인 설명과 디테일에 여행이 더 빛났습니다. 대형차가 아닌 장점을 다 누릴 수 있도록 숨은 포토 스팟, 좋은 곳들마다 멈춰 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더 알찬 여행이 되었어요. 자유여행이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것들도 많이 배웠습니다. 앨버타 주의 대표 맥주와 사과도 알려주셔서 맛난 간식도 먹고 호텔에서 빙하처럼 시원한 맥주도 맛보니 더 좋았습니다. 엄마, 이모와 함께한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