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의 여행을 마치며, 저장된 사진을 주욱~보다 감동적이고 감사한 마음에 난생 처음 후기를 남깁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 성수기시즌에 이렇게 좋은 가격으로 알찬 구성으로 록키산을 다녀왔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록키투어를 먼저 다녀온 지인의 이야기만 듣고, 크게 멋질 건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완벽한 오산이였습니다.(첫날 숙소와서 물어보니 제 지인은 오케이투어가 아닌 OO투어였더라구요~ 근데 하는건 같던데, 금액이 더 비쌌어요~숙소도 별로였다던데요ㅜㅠ 이 후기는 내돈내산이고 이 또한 사실이니 이런 얘기 해도 되죠?^^;;)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아름답던 록키산....눈이 시릴 정도로의 푸르름과 어떤 물감으로도 감히 담아내지 못할 아름다운 빛의 호수들...거기에 적재적소에 찰떡같이 버무러진 록키 킴 가이드님의 재치만점 센스만점 설명...음악선곡 센스...그저 시간 떼우는 설명이 아닌,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알려주시려던 열정적인 모습.... 감동이였습니다.
여행 엄청 다녀보신 저희 어머니도 록키산과 록키가이드님 덕에 참 행복해하셨고, 집에서 툴툴대기만 하던 사춘기 아들녀석도 웃으며 좋아라 하네요~^^
전 사실 저희 언니가 예약을해서, 오케이투어란 회사를 여행가서 이번에 첨 알았어요. 근데 이젠 그 누구라도 록키투어에 대해 물어오면, 홍보 엄청 할 예정입니다!
투어는 오케이투어! 록키투어는 록키 킴!!!
함께 여행하신 록키879기 여러분들, 가이드님, 또 여행내내 편안하고 노련하게 안전운전 해주신 "제임스 노" 님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덕분에 좋은 여행 알차게 잘~하고 갑니다.
잊지 못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