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2
·
김MJ님
황금연휴에 혼자 벤쿠버로 여행을 와서 록키투어가 있는 오케이투어를 예약했어요. 운좋게 롬조인도 되고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로라가이드님의 반가운 인사로 설렘반 기대반으로 록키 일정의 시작인 버스를 탔습니다. 일정내내 부드러운 운전으로 차안에서 이동할 때마다 안정감을 들게 해주신 지저스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서울에서 바쁜 일정으로 록키에 대해 잘 알아보진 못했지만 투어에 의지하자^^ 생각했습니다.
로라가이드님의 세세하고 섬세한 설명들을 통해 3박4일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어요. 눈과 귀와 마음까지 감성적으로 터치해주는 이야기들과 바깥 풍경을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음악들과 함께 해주셔서 아름다운 자연의 에너지를 더욱 더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으로 준비해주신 선물들로 퀴즈도 준비해주셔서, 이동 내내 더 흥미로운 시간들까지 더해주심에 진짜 가족같은 마음으로 여행길 내내 마음써주셨던 것들이 느껴져서 정말 만족하고 감사했습니다.
너무 좋은 추억들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아직 오로라를 보진 못했지만...
아마도 로라가이드님 같은 느낌일 거 같아요^^
너무 알차고, 또 캐나다에 대해 많이 알게 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