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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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센
엄마랑 함께하는 여행이라 정말 많은 서치와 고민끝에 선택한 오케이 록키투어 였는데, 아주 유능하신! 엉클 브라이언 가이드님과 베스트 드라이버! 스탠리 park 덕분에 3박4일 내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필요한 시간을 딱 맞춰주시는지! 가는 곳 마다 필요한 정확한 시간을 주어주시고, 많은 시간이 필요한 곳은 1시간 정도 넉넉히 시간을 배분해주셔서 충분한 시간 내에 멋진 풍경을 담아올 수 있었어요.
한 팀, 한 팀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돌아가는 날 어디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까지 알려주시는 머찐 가이드님,,????최고
버스에서도 가는 곳에 대한 설명과 빙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고지대에는 왜 나무가 없고 바위로 되어있는지, 아이스필드와 gracier 차이 등등 어려운 설명을 너무나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관광이 아니라 하나하나 세세히 알고 갈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동시간이 긴데 지루함 하나 없이 하루가 너무 알차서 이틀같이 느껴지는 건 기분 탓 이게쬬?!
짧다면 짧은 3일 이었지만 삼일 내도록 봐도 떠날때가 되니 너무 아쉽기만 하더라구요 ㅠ^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고싶은 록키 여행!! 엄마도 계속 캐나다로 이민오자며 ㅋㅋㅋㅋㅋ
올해 가장 잘한 일=오케이투어 택하여 캐나다 여행 온 것 인데요!!! 하루에 열 번도 더 가는 화장실도 늘 빤딱빤딱 깨끗한 곳만 가게해주시고, 한 번 뿐인 여행이 될 수도 있다며 부족한 시간에도 ‘엉클 브라이언 히든 스팟’ 까지 구석구석 데려가주신 가이드님! 장시간 운전하시느라 힘든 와중에 나갔다 들아올 때 마다 차량을 깨끗하게 닦아 항상 깨끗한 차에 타게해주시는,,ㅠㅠㅜ베스트 드라이버 스탠리 박! 정말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