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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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꿈에 그리던 록키!
평생 잊지못할 캐나다 록키! 친구들과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벨마운트에서 오로라를 만나고 설퍼산 정상에 올라 황홀한 록키의 웅장함과 보우강의 유려함의 대비를 느낄 수 있었다. 벤프에서 행복한 저녁식사를 하며 각자의 삶을 이야기하며 나를 돌아보기도 하였다.
돌산을 걸어들어가 만난 모레인호수의 코발트블루의 반짝임은 가슴 무클한 설레임으로 다가왔다.
코퀴할라 하이에이를 타고 제스퍼에서 시작된 록키여행은 콜롶비아 빙원을 지나고 레이크루이스와 페이크호수, 보우강, 모레인호수, 투젝호수 에메랄드 호수로 이어졌다.
3박 4일간의 록키는 잊지못할 록키는 한동안은 친구들의 입에서 회자될것이다.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 교육, 살아가는 모습들을 알게되었고 이번 여행을 통해 내가 있어야할 곳과 살아가는 의미, 내일의 나의 삶도 되돌아보게 된다.
여행의 묘미는 록키산 봉우리 마다의 사연과 의미를 유창하고 톡톡튀는 멘트로 전해주신 로라가이드님에게서 더욱 빛이 났다. 함께 여행하는 일행분들을 스토리텔링으로 감화시켰고 재치있는 퀴즈와 방대한 지식으로 한단계 높은 수준의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웃음으로 맞이하고 유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며 즐거운 여행으로 안내해주신 로라가이드님께 무한 감사드린다.
편안하고 완벽한 스케줄로 편안한 여행을 도와준 오케이여행사에도 감사하고 수천키로의 록키투어를 위해 안전운전 해주신 캡틴 Don에게도 감나드린다. 다시한번 록키투어의 기회가 된다면 기꺼이 오케이여행사의 로라가이드님과 함께 할 것이며 록키 투어를 희망하시는 분들께도 적극 추천할 것이다.
오케이여행사, 로라가이드, 캡틴 Don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