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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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오케이 투어에서의 4일은 인생에서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데려가주시는 곳마다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했고 가는 길마저 하나의 여행지가 되어 투어 내내 눈이 즐겁고 행복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일정에 피곤하고 지칠 수도 있는데 김윤회 부장님께서 계속 분위기도 띄워주시고 개인 컨디션에도 신경 써주려고 하시는게 보였어요 이번 여행에서 좋은 풍경과 함께 사진 많이 찍고 오는게 목표였는데 사진 잘 찍는 법도 알려주시고 여행지마다 사진이 잘 나오는 포인트까지 꿰고 계셔서 좋았어요 가이드님께서 직접 찍어주시기도 했고요! 노건수 캡틴은 여행지끼리 거리가 많이 멀어서 장거리 운전을 하심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항상 웃으면서 저희를 맞아주시고, 무엇보다 차량 청결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함께 기분 좋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캐리어나 개인짐이 버스에 있어도 덕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두분이 아니었다면 저에게 밴프 투어가 다르게 기억됐을 것 같아요 두분께서 여행 시작부터 따뜻하고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준 덕분에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도 같이 즐겁게 다닐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김윤회 부장님과 노건수 캡틴 두분의 케미, 그리고 여행 동안 날씨나 컨디션에 맞춰서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노련함과 센스가 아니었다면 이만큼 만족스러운 3박 4일이 되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두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또 캐나다에 온다면 망설임 없이 오케이 투어를 고를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준 오케이 투어와 김부장님, 노건수 캡틴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