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
Aug 30 2008, 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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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록키 & 시애틀 여행을 다녀와서 (보스, 헬렌, 엉클 가이드님)
Posted by 문희성
씨애틀-밴쿠버-캐나다 록키 로 이어지는 여행.
허영만 화백 "식객" 시리즈중에 소개된 캐나다 록키부분을 보고 다녀왔습니다.
몇년전에 스위스쪽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높은 산들과 나무 등 자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이번 록키여행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의 웅장함이랄까...그러한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관광이나 산업으로 활용하는
캐나다를 보면서 복받은 나라라는 생각도 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시애틀 호텔방에서, 엉클 신 가이드님께서 열창하신 Wonderful tonight 이 생각나네요.^^
현지 밴쿠버 교민이신, 보스 박, 헬렌 안, 엉클 신 가이드님들 모두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언변으로 패키지 여행에 대한 선입견을 조금 없애면서도 더 많이 공부할 수 있었고
다른 좋은 분들과 어울리면서 여행하는 또 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식사 메뉴가 넘 한국적인 것이었다는 점이죠.
마지막날 저녁에서야 참가자분들의 열렬한(?) 합의와 가이드님의 배려로 clab을 먹었다는 것 말고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른 때 같으면 당연히 비빕밥을 선택했을텐데, 왜 스테이크에 손이 가는지..^^
한국에 와서 아쉬움속에 "허영만의 캐나다 여행, 허패의 집단 가출" 이라는 책을 통해
캐나다 록키 코스에서 못가본 곳이 아직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번에는 essential 하게 다녀왔다면 다음엔 차량을 렌트해서 곳곳을 돌아보면서
쉬엄쉬엄 가보는 여행을 만들어 보고 싶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여행의 끝은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다"
허영만 화백 "식객" 시리즈중에 소개된 캐나다 록키부분을 보고 다녀왔습니다.
몇년전에 스위스쪽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높은 산들과 나무 등 자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이번 록키여행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의 웅장함이랄까...그러한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관광이나 산업으로 활용하는
캐나다를 보면서 복받은 나라라는 생각도 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시애틀 호텔방에서, 엉클 신 가이드님께서 열창하신 Wonderful tonight 이 생각나네요.^^
현지 밴쿠버 교민이신, 보스 박, 헬렌 안, 엉클 신 가이드님들 모두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언변으로 패키지 여행에 대한 선입견을 조금 없애면서도 더 많이 공부할 수 있었고
다른 좋은 분들과 어울리면서 여행하는 또 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식사 메뉴가 넘 한국적인 것이었다는 점이죠.
마지막날 저녁에서야 참가자분들의 열렬한(?) 합의와 가이드님의 배려로 clab을 먹었다는 것 말고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른 때 같으면 당연히 비빕밥을 선택했을텐데, 왜 스테이크에 손이 가는지..^^
한국에 와서 아쉬움속에 "허영만의 캐나다 여행, 허패의 집단 가출" 이라는 책을 통해
캐나다 록키 코스에서 못가본 곳이 아직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번에는 essential 하게 다녀왔다면 다음엔 차량을 렌트해서 곳곳을 돌아보면서
쉬엄쉬엄 가보는 여행을 만들어 보고 싶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여행의 끝은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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