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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Jun 16 2023, 14:43 · 8260 Views

2023년 6월 록키 여행후기2

Posted by Ok Tour
[박서연님 후기]
처음 방문하는 캐나다여행에 캐나다! 하면 록키투어라는 주변의 말을 믿고 막연하게 투어를 예약했던 저는 이번 오케이투어를 통해 록키 지식인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지식사전과도 같은 앤드류 이사님의 다양한 역사 및 주변환경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일반적인 여행이 아닌 제대로 된 역사여행을 하게 된 거 같아요.
사실, 패키지 여행의 꽃은 가이드님을 잘 만나느냐그리고 안전한 여행을 책임지는 운전기사님을 잘 만나느냐가 관건이잖아요.
저와 제 남편은 두개의 행운을 모두 얻었답니다. 버스투어가 이렇게 편해도 되는건가요?:-)

보다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가이드님의 긍적적인 삶의 원칙에 몇번을 탄복하고 공감했는지..
지나가는 여정에 맞춰서 음악과 영화를 틀어주시는데 이보다 더한 맞춤 여행이 있을까 싶습니다.
알고보면 다르다는 가이드님 말씀처럼 이번 록키여행은 보고 듣고 배워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투어를 함께 하신 모든 분들도 서로 배려해주시고 정을 많이 나눠주셔서 몸과 마음이 평온했습니다.

비록 3박4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제겐 이번 캐나다 여행 중 가장 깊고 두껍게 기억될 빙하같은 추억이에요.
돈으로 살 수 없는 보석같은 선물을 받아갑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이번 여행처럼 호수의 물이 거침없이 흐르듯 후회없는 아름다운 내일을 보내시길 바래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모든 분들을 또 다른 오케이 투어로 만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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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님 후기]
벤쿠버에 언약식이 있어 서울을 떠나 날아온지 2주째 .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남편과 함께 찾아온 로키투어 ~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 다르게 다행히도 하루를 제외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되었다. ^^ (날씨요정님 감사합니다!!)

✔️첫날
밴쿠버에서 록키산맥의 출발점으로 이동하는데에만 해도 거의 9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장시간 버스안에서 힘들법도 했는데 앤드류 가이드님의 재치있는 입담 덕분에 지루하기보다, 즐거웠다^^
뒤에 앉아 호응이 앞까지 닿았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열심히 듣고, 정보도 얻으며 유익한 시간이였다 ㅎ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대략 400km라고 했을때 우리가 이동한 First Highway그 거리의 24배나 된다고 한다.......
이렇게 긴 이동시간에도 불구하고 록키산맥을 찾는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그만큼 록키투어가 값진 경험이라는 거겠지..?
(먼저 록키투어를 여러번 다녀온 벤쿠버 지인이 가이드가 앤드류 라고 하니까 본인이 갔다왔던 투어경험중 가이드 앤드류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했다.첫날부터 Lucky )

TMI
서양식사에 지쳐있던 위가 불고기 국물로 싸악 녹아내렸다...... 국물을 몇번 원샷 했는지 모른다.
정말 훌륭했던 불고기전골...감사합니다..

✔️둘째날
원래 있던 일정에 비소식이 들려 앤드류가 빠르게 일정변경을 해 2,3일차의 일정이 조금씩 변경 되었다.
캘거리쪽의 시차가 1시간 빠르다는 것을 고려하여 4:30분 기상 5:30분에 전원 출발!!
우리가족은 전원 설상차 투어와 곤들라를 신청하였다.
처음에 일정표를 주긴 줬으나 사실 뭐 어디가 어딘지는 모르겠더라...;;
차를 타고 이동하며 앤드류가 미리미리 설명을 해주셔서 그 설명을 듣는게 더 재미있었다^^

Robson provincial park 에서 록키 최고봉을 실컷 구경하고, 제스퍼 국립공원으로 이동해 아사바스카의 빙하가 녹아 흘러내려 빙하의 물로
만들어진 아사바스카( 앗까봤으까) 폭포의 웅장함을 느낀 후 록키 관광의 하이라이트
""콜롬비아 아이스 필드 설상사탑승!!""
150억 짜리 ( 확실치 않음 ) 설상차를 타고 빙하를 밟은 첫 느낌은 정말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다.
엄청 난 바람이 불어 추웠으나 아주 상쾌했다. 내 발 아래 엄청난 두께의 빙하가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았다.
포토존에서 대한민국 국기를 들고 사진 찍고 김밥 두줄 들고 종이컵챙겨 빙하수도 잔뜩 떠먹었다.(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할 수 있다니 조심할것)
그깟 설사가 문제랴.. 20년은 젊어진다니 배가 터지도록 배에 담고 미리 준비해간 텀블러에도 가득 담아왔다^^
빙하에서 먹는 김밥은 정말 꿀맛이였다. 배터지게 먹고 마시고 내려와 밴프로 이동!!

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1988년에 지어 졌다는데 마치 성처럼 멋졌던 Banff spring hotel 구경후 마를린 먼로 주연의 “ 돌아오지 않는 강” 의 배경이 되기도 한 반짝반짝 윤슬이 너무 예뻣던 보우폭포 구경 정말 맑고 파랫던 물 색상과, 그속에 비친 하늘 꼭 물속에 하늘이 담겨져 있는듯 했다.
그 후로 알버타 전망대까지 가는 곤돌라 탑승! 올라가는 내내 높은 고도에 귀를 몇번이나 뚫었는지 모르겠다.
가이드님이 3층이 전망이 제일 좋다. 미리 알려주셔서 곧바로 3층으로 가 해발 2881m의 설파산 정상에서 웅장한 록키산맥과 아름다운 밴프시티를 한눈에 전망하며 눈에담고 사진에도 열심히 담았다^^
그 뒤 밴프시내로 가서 밴프에 왔다 하면 남겨야 하는 필수 사진도 남기고 시내투어를 했다.
드디어 먹고 싶었던 커피를 맘껏 마시며 돌아다녔던 시내투어도 너무 좋았다^^
(버스안은 텀블러 외 모든 음료는 못갖고 탄다...)
드디어 모든 일정 종료. 김밥 두줄먹고 정~~~말 배가 고팟다.
두번째 숙소근처에서 먹은 순두부전골은 먹었다기보다 거의 우겨넣은것 같다.........
새벽네시반ㅠ기상 저녁9시30분 숙소 도착.
정말 알차고 긴~~~~ 둘쨋날을 보냈다^^

✔️셋째날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온다...날씨의 요정님 컨디션이 안좋으셨나 보닼ㅋㅋ

밴프 국립 공원 내에 있는 세계 10대 절경의 아름다운 호수라고 하는 레이크 호수 방문!
비가 와서 아쉬울지 알았지만 그로인한 운치와 절경도 너~무 멋있었다.
레이크 호수는 빙하에 침식된 곳에 빙하수가 흘러들어 생긴 빙하 호수로 아침부터 오후까지 햇살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에메랄드 특유의 빛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에메랄드 빛에 사로잡혀 한참을 눈에 담고 또 사진에 담고 이동!
점심으로 피프스테이크 두둑하게 먹고 (연어와 선택가능 하였으나 전원 피프로 픽!!)
요호 국립공원 내에 있는 모든 호수와 연못 중 가장 큰 호수라는 에메랄드 레이크 방문
에메랄드 호수 특유의 선명한 청록색은 석회암 가루와 녹아내린 빙하로 인해 만들어진 색 이라고 한다.
레이크 루이스와는 또 다른 청량한 블루색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다.
그 후 원래는 7-8월이나 되야 가능하지만 앤드류님의 활약(?) ㅋㅋㅋ 으로 인해 들어가서 봤던 모레일 레이크 방문^^
엄청나게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들어가는 산 골목 구경도 너무 멋졌고, 이러한 대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캐나다 정부도 정말 리스펙이였다..

호수 방문한 곳중 제일 예뻤던 모레일레이크
단연컨데 나는 모레일레이크의 경관을 본것이 정말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사진도 초반에만 잠깐 찍고 너무 예쁜 호수 모습을 계속 눈에 담고 가슴에 담았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뻤던 모레일레이크..
그리고 마지막. 요묘한 색의 폭포가 예뻤던 Natural bridge 방문을마지막으로 모든 일정 종료.

✔️그리고 지금
돌아가는 버스안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앤드류의 입담과 함께 벤쿠버로 돌아가는중^^(멀미 안하시나보다... 뒤로 서서 대단하심...)
첫날 알려주기로 약속 하셨던 벤쿠버 맛집 리스트도 공유해 주시고 입맛 다시시는게 상당히 귀여우시다
인생을 너무 즐겁게 멋지게 사시는것 같아 경험담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실때마다 내가 다 대리만족 되더라 ㅎㅎㅎ
그리고 부드러운 코너링과 쏠림없는 브레이크로 3박4일 내내 멀미없는 운전을 해준 드라이버분도 정말 너무 감사하다^^

몸은 아주 피곤하고 무겁지만 마음은 가볍고 행복하고 충만하다 인생의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간다^^
함께해준 시간개념 정확하신 일행분들과 앤드류 드라이버분 너무너무 감사했고 다음엔 저닮은 저희 아이와 손잡고 또 올게요^^
록키투어 평점 별다섯개

Ps 저희 뒤에서 열심히 웃고 호응 열심히 했어여^^
틀어주신 돌아오지 않는강도 재미있게 잘 봤고,
마지막에 함께부른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너무너무 감동이였어요...감사합니다 앤드류
다음번에도 앤드류 죽을때까지 앤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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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돈님 후기]
●운전기사
72세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그의 드리이빙은 안전의 극치. 위트 있는 멘트와 노래솜씨는 만점

●캐서린(가이드)
가이드1등 다운 능숙한 리드와 세련되고 탁월한 언어능력과 친절한 배려는 특등.
남자아닌 여성이었기에 감성적인 세심함은 최고. 운치있는 풍광과 매치되는 배경음악은 A+ 가이드서비스로 추가된 에머럴드빛 호수는 긴 여운으로 남을듯
캐서린의 히스토리는 단편영화로 기억될듯 지루할때쯤 틀어주는 명화와 음악의 선곡 쵸이스는 독보적인듯
3박4일간의 록키체험은 나의 삶을 변모시키는 모멘텀으로 승화되기를 소망하며 행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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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y님 후기]
설레였다. 수많은 세월동안 자식들 공부시키면서 캐나다 땅 한번 밟아보시지 못한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시작했다.
여러 여행계획중에서도 오케이투어와 예약한 로키산맥투어, 솔직히 가기전에는 많은 지식이 없었다. 로키산맥에 밴프가 있다는건지, 밴프가 로키산맥이란건가? 하며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ㅎ
그렇게 시작한 투어, 다양한 곳에서 오신 많은 분들과 한 버스를 타고, 웃음과 공기를 나누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지루해질수도 있는 버스에서의 이동시간 내내 캐서린 가이드님은 나긋한 목소리로 지역 설명, 캐나다 관련 지식들과 재미있는 경험담들을 들려주셨고 버스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눈높에 맞춰 소통하셨다. 정말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였다.
칠리왁, 호프, 캠룹스, 벨마운트 등을 들려 들려서 밴프에 도착했다.
바퀴가 내 몸만한 설상차를 타고 도착한 컬롬비아 아이스필드는 광활하고 아름다웠다. 익히 많이 들어온 레이크루이스에는 알록달록한 보드가 둥둥 떠다니며 그 뒤로 서있는 산들의 자태, 그 사이의 하얀 구름과 푸른 하늘, 에매랄드 빛 레이크가 정말 아름다웠다.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였다. 아찔한 높이의 곤돌라에 탑승해 도착한 밴프 국립공원 해발 2881m서퍼산에서는 스카이워크를 따라 더욱 높이 올라갔다. 12만3천봉들을 눈에 하나하나 담으며 올랐다.
그 외에 기억에 많이 남는것은 그림보다 더 그림같던 Peyto lake, 캘거리 다운타운을 거닐며 느꼈던 주민들의 복작복작한 분위기, 그리고 투어 중간중간 투어팀들과 나눈 (남이지만 낯설지않은ㅎ)정들이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창조물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느껴지는 점은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사소한것들을 엄청난 일인것 마냥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을때가 많은데, 조금은 그런 마음과 조바심을 내려놓는게 좋겠다.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 일들도 많으니 최선을 다 하되 그냥 그 과정을 즐기며 살아가야겠다.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말자, 그리고.. 앞으로 여행 더 열심히 다니자!

3박4일동안 함께 하신 캐서린가이드님, 돈 드라이버님 그리고 우리 모든 투어팀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육포는 전자레인지 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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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톤님 후기]
미국 샌디에고 1년 병원연수 떠난 딸 만나러 온김에 칠십 넘은 나이 어쩌면 미국여행도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른 생각에 집사람과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현지 시온여행사 소개받아 캐나다와 로키로 결정했습니다.

난생 처음 방문한 밴쿠버공항, 오전이라 그런지 한적한 분위기와 서울 못지않은 신속하고 친절한 수속에 기분이 편했고 미팅장소에서 OK여행사 가이드와 함께 여행할 일행 만나 첫 날 일정..
잠시 휴식시간에 캐나다 플레이스 수상비행장 부근 넓은 오픈 바에서 여행가이드북에서 추천한 시저칵테일과 감자튀김 '푸틴' 안주로 목을 축였지요. 나무와 숲이 빼곡한 스탠리공원. 저 멀리 라이온스게이트 다리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에 속이 뻥~ 뚫리는 느낌..

동시통역가 출신 캐서린 가이드와 함께한 3박4일 로키여행..山.. 山 그리고 또 山 12만개 봉우리 보느라 산에 질려보긴 첫 경험.
산이 좋아 한 해 100회 정도 산행과 주변 둘레길 걷고 있지만 하나 아쉬운건 밴프 황산 정상까지 곤돌라 대신 숲길로 걸어 봤음 좋았는데..

35년 직장생활과 은퇴후 여행으로 남미와 아프리카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 북유럽과 서유럽과 터키도 돌아봤지만 이번 로키여행은 지금까지 최고 경험였습니다.
아는것 만큼 보인다고..7월 옐로스톤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신 캐서린 그리고 기사님 Ok여행사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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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님 후기]
캐나다와 인연을 맺은지 꼭 이십년째 두아들놈을 이곳에 맡겨두고 수없이 오가며 그저 눈앞에 있는 자식들이 전부였던 엄마가 이번엔 질렀다 ~ ~~
캐나다에서 여행다운 여행을 해본적도 없어 늘 가고 싶었던 레이크루이스와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

레이크루이스 ♡
유키쿠라모토가 왜 어떤 감정으로 작곡을 했는지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쬐끔의 공감대를 느끼고싶어서 ᆢ
에메랄드빛 호수에 하얀 빙하의 록키가 눈앞에 떡하니 반겨준다. 난 온몸을 물속으로 들어가듯 앞으로 향해간다.
귓가에 레이크루이스 멜로디를 담고 눈으론 하얀빛을 향하고 내 몸은 에메랄드색으로 물들었고 장엄함과 평온함에 맡겼다.
난 저 깊은 호수에 잠겨있다.

컬럼비아아이스필드 ♡
인터스텔라의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있다.
OST를 깔고 거대하고 엄숙한 자연앞에 욕심과 집착과 번뇌는 무의미 한 것이며난 너무도 아무것도 아닌 모래알도 안되는 존재였음을ᆢ

그저 내가 지금 여기까지 왔음을 그 광활한 가슴으로 반겨주듯 품어준다 ᆢ
무념무상과 하심의 순간이었다 ᆢ
이 두곳만으로도 난 어쩌면 나를 찾고 나를 깨우는 여행이 되리라본다 ᆢ
명품가이드 캐서린의 해박한 지식 전달과 밝은 미소가 일정내내 즐겁고 해피하게 ᆢ
함께 한 우리일행들을 만난것도 난 역시 인복이 많음을 확인 ᆢ
멋쟁이 기사님도 ᆢ
오케이 여행사는 " O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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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님 후기]
전 가이드 투어를 많이 해보지 못했어요. 주로 남편과 아이들과 자유 관광을 많이 한답니다.
시간이 자유롭고 우리가 여행지를 고르고 숙소를 고르고 음식점을 고르고 다녀오면 너무 뿌듯해요.
아이슬랜드를 운전하며 횡단할때 바르셀로나를 발로 밟으며 버스를 타고 여행하고 많은곳을 다녔어요.
옐로스톤도 렌트카를 질주하며 옐로스톤 구석구석을 살펴 봤어요. 하지만 록키는 록키 앞에서 겁을 먹게 하네요.
두번여행 모두 오케이 투어를 통해 많은 곳을 보게 되었어요.
이번여행은 특별히 캐서린과 함께 즐겁고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아쉬운건 바쁜일로 인해 먼저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남편이 같이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생각했어요.
캐서린의 목소리 어머니들~~ 하며 멘트하던 모습 곳곳마다 설명해 주던 몹 모든게 메모리로 남아있을거 같아요.
캐서린 크리스외의 이야기도 너무 좋았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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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님 후기]
화창한 날씨, 베테랑 운전기사 돈, 무엇보다 해박한 지식으로 록키를 머리와 마음속에 쏙쏙 집어 넣어준 캐서린 가이드님을 만난 것이 행운 이었습니다.
가족이기만 했지 일때문에 학업때문에 서로 떨어져 살다가 10여년만에 완전체가 되어 함께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롭슨마운틴, 아사바스카 빙원, 페이토 호수, 설퍼마운틴, 레이크 루이스 등 사진으로만 보던 록키의 절경을 그것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했다는 것이 죽을때 까지 추억으호 남을 듯 합니다.
바위에 붙어 수백년을 살고 있는 나무들을 보며, 작은 성패에 연연하던 삶을 반성하게 돠네요.
좀 더 넓고 대범하게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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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님 후기]
혼자 3박4일 로키투어 신청해서 다녀왔어요!
혼자 간거라서 좀 어색해했는데 가이드님이 잘 챙겨주신덕에 잘 구경하고 왔습니당 가이드님 재밌어요ㅋㅋㅋ 같이 투어하셨던 분들도 다 좋으신분만 계셨고!
중간중간 투어시간이 조금 더 길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패키지 특성상 어쩔 수 없겠죵,,? 그래도 늘릴 수만 있다면,,!
그리고 밀플랜으로 있던 음식들도 맛있었는데 저는 김밥이랑 불고기덮밥? 맛있었어요ㅋㅋ

마지막으로 일정 내내 안전하게 운전해주셨던 기사님도 감사했습니다 버스내부도 깔끔하고 쾌적하고 좋았어요 덕분에 목적지로 가는 중에도 예쁜사진이랑 영상들 잘 찍을 수 있었어요
캐나다에서 잘 놀다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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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님 후기]
로키여행은 투어버스 안에서의 분위기가 나를 힐링 했다.
나는 3박4일 로키투어를 2023년 6월8일(목)부터 6월11일(일)까지 오케이투어 김종철가이드님 인솔하에 다녀왔다.
일정은 새벽 4시반 벨마운트에서 기상 5시15분 출발할 정도로 바쁜 일정이었지만 활기차면서도 흥분되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여행의 육체적 고단함을 투어버스 안에서의 김종철 가이드님의 훈훈하고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버스 속은 항상 웃음이 넘쳐났다.
그리고 그가 우리 일행(그는 우리를 905기로 호칭)에게 제발 기절하지 말라고 (졸지말라)목청껏 외쳤는데 그 이유는 우리 일행에게 차창을 통해서 멋진 뷰를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려는 의도임을 알고서 그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나는 나를 여행기간 동안 힐링시켜 주고 졸지 않고 로키의 많은 멋진 뷰를 보게 해준 김종철 가이드
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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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ra님 후기]
코로나 이후 나혼자 여행 로키투어~~~ 3박4일동안 알찬 일정과 잊지 못할 로키의 웅장함을 느끼고 초록초록하고 캐나다의 대자연속에서
눈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약 3000km를 이동했다는데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정보도 속속 기억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로키가이드님 덕분에 차안에서 이동시간도
지루할틈 없었고 스팟하나라도 놓치지 않게 해주셔서 3박4일 알차게 보냈다. ㅋㅋ
엄마아빠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3박4일 록키투어 대만족. 그리고 날씨운도 따라줘서 더더더더 만족스럽고 좋았다~~
김종철 가이드님 땡큐베리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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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용님 후기]
6월초의 기대하고 또기대한 로키여행! 정말 멋진 인생의 한장면으로 남을 잊을수 없는 여행이었다. 경치.숙소.식사 모두 기대이상 이었지만 여행을 더 즐겁고 빛나게해준 로키김 가이드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행에서 가이드 잘 맛나는것도 복이라던데 이번 여행이 제가 다녀본 그룹투어중 정말 최고였습니다. 로키마운틴의 모든 장면을 가이드님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머리속에 모두 가져가게 되네요~^^정말 다시한번 김종철 가이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로키여행은 오케이투어 로키김 가이드와 꼭 함께 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5년안에 가족과 함께 로키여행 다시 찾을테니 그때도 건강하게 다시 뵈었으면 종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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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님 후기]
미국,캐나다 서부 개인여행 중 대중교통으로 하기 힘든 로키여정을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오케이투어상품의 좋은 후기가 많아 신청하게 되었는데 과연 명불허전! 오케이 투어의 상품은 로키의 모든 곳을 살펴볼 수 있는 트라이앵글 코스로 잘 짜여있고, 3박4일동안 그저 자연감상만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이드님 그이름도 로키스러운 rocky kim께서 로키뿐만아니라 캐나다에 관한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굉장히 여행이 뜻깊었다. 그리고 3000km이상을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푸근한 데이비드님! 룸조인에서 만난 너무나도 상냥하고 나이스한 룸메이트! 나의 이 완벽했던 오케이투어여행을 널리 알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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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님 후기]
이번 서부여행으로 캐나다의 매력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첨엔 호기롭게 자유여행을 계획했었는데 현지 오케이여행사를 발견하고 투어에 합류~
핵심은 록키인데 막상 투어를 시작해보니 예상보다 엄청난 이동거리에 일단 투어합류하기를 잘했다 싶었네요.

근데 오케이가 자타공인 베스트라는 명성에 비해 예약진행,소통과정에서 아쉬움이 있어서 다소 불안한맘으로 반신반의하면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반전은 록키여행이 시작되면서입니다. 패키지여행은 가이드의 역할이 여행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요건이라 공감할겁니다.

여태 만났던 가이드들을 떠올려보면 Best와 Worst만 기억이 납니다.
가이드 록키킴을 만나면서 기억속의 베스트가 바뀌게 되었네요ㅎ
가이드는 여행자의 입장을 배려하고 함께 즐기는 열정이 없다면 하기힘든일이라는 생각을 늘 했었습니다.
여행자로선 평생한번 경험하는 여행으로 제각각 기대감을 갖고 참여하는 반면 가이드로선 늘상 반복되는일이다보니
가이드의 마인드가 결국 여행만족도로 이어지겠지요.
록키킴은 그런부분을 누구보다 잘파악하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행이 시작되면서 그냥 믿고 맡기는 편안한맘으로 여행을 즐길수있었네요.
다소 투박하고 때론 거칠게 몰아부치는 것같지만,
상황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하면서
모두와 소통하면서 여러모로 세심한배려를 아끼지않는 소탈하고,인간적인 면모에 스며들었답니다.ㅋ
카리스마를 장착한 물흐르듯이 유연하게 진행하는 노련함이 돋보였답니다.

종철님!
즐기는자를 이길수는 없겠지요.
앞으로도 쭉 좋은에너지받으시며 건강하게 록키산맥을 누비면서 또 맞이할 누군가의 소중한 여정길에 소중한 인연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버스는 연식이 꽤된것 같으나 록키와의 인간적인 케미가 돋보였던 푸근한 데이비드기사님 또한 열일하셨습니다. 고마운맘 꼭전해주셔요.
덕분에 록키여행의 멋진기억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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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미님 후기]
세번째 록키여행이었지만 역시 록키여행은 멋지고 감동이 다르다.
비가 와서 호수 색깔이 예전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호수는 잊을 수가 없다.
계절별로 아름다움이 다른 록키를 즐길 수 있어서 매번 감동이 다르다.
긴 버스여행임에도 불구하고 광활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며 보낸 시간이었다.
편안하게 가이드하신 앤드류님 또한 감사하다.
일생에 최소 한번 록키여행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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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님 후기]
지인추천으로 밴프를 여행하고 싶은데 방법을 찾다가 ok여행사를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그룹여행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긍정정이고 활달하신 가이드님 덕분에 여행내내 즐거웠습니다.

여행내내 광활하고 멋진 록키 산들을 보며 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압도되었고, 설상차를 타고 빙하를 만지는 특별한 경험도 행복했습니다.

레이크루이스와 에메랄드호수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특히나 가이드님의 기지로 볼수 있게된 모레인호수를 보며 마치 스위스에 있는 황홀감을 느꼈어요. 여행이 이런 맛이구나라는 생각이 든..

개인적인 의견일지 모르지만^^; 여행 숙소도 다 깨끗하고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한식 식당 모두 맛있어서 정말 허겁지겁 먹었네요~

버스시간이 길다보니 좀 힘들긴 하지만 제가 운전하고 여행계획 짜는것보다 백배는 더 좋았습니다.

가이드님이 여행내내 많은 정보와 재밌는이야기를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긍정적이고 즐겁게 사시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이 글은 가이드님과 베테랑 기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올리는 거랍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함께 즐거이 여행해주신 다른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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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님 후기]
이번에 엄마 환갑기념으로 엄마모시고 벤쿠버로 모녀여행왓는데요. 록키산맥 투어 하고싶어서 알아보다가 오케이투어로 선택한 것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일단 andrew가이드님 만난건 축복이였습니다. 너무 박학다식하시고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간중간 설명해주시는 역사설명과 투어가이드는 여행하는데 너무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다른 투어가이드와 처원이 다른 정말 수준높은 베태랑 가이드님이 확실했습니다. 가이드 andrew 다들 꼭 만나셧으면 좋겟어요!! 한국에서 일에 치여 많이 지쳣엇는데 대자연 로키 투어를 하고나니 정말 힐링이 많이되었고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되었습니다 . 이번여행은 제평생 여행지중에 no.1 이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한 이번 3박4일 로키투어는 제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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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님 후기]
사람들에게 좋다, 좋다 라며 말만 들었던 록키산맥의 밴프와 재스퍼. 저도 이 곳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하면 시간과 비용의 부담이 상당하기에, 우리 가족은 여행후기와 평가가 가장 좋은 여행사인 OK투어를 선택!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 10000

미주리 컬럼비아라는 시골마을에서 생활하다 여행을 오게 된 우리 가족은 그곳과는 사뭇 다른 풍경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미주리에는 없는 높고 웅장한 산들, 만년넘게 얼어붙어 있던 빙하, 울창한 숲, 물 색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웠던 호수들...(호수 빛깔이 진짜 합성사진 같았던)

개별 여행이었다면 잘 모르고 그냥 지나쳤을법한 것들도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Thanks Andrew! I think, You are the No. 1 guide!)

또한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중 하나가 숙소인데, 3박의 일정간 머무른 숙소는 룸 컨디션도 훌륭했고, 저녁마다 딸램이는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혹시 록키산맥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면서도 액기스만 모아놓은 코스들로 잘 짜여진 오케이투어 상품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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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님 후기]
대자연의 향기에 폭 안겨있었던 일주일간의 여정이었다!
특히 이번이 마지막일수도 있었던 아싸바스카빙하 체험은 정말 잊을수 없었던 감사의 시간이었다고나 할까?
자연의 위대함과 이를 지키려는 캐네디언들의 노력에 감사합니다(빙하체험은 자연을 위해 이제 그만~~~이기적인 나! 넘넘죄송...ㅠ)
늘 바쁜 일상에 지쳐있던 나에게 주는 자연의 위로! 특히 페이토, 에메랄드호수는 나의 원픽! 여유가 허락했담 에메랄드에 배띄우고 유유자적하고 싶다는…ㅋㅋ 캐서린 가이드님께서 들려주신 레이크루이스에서의 레이크루이스(유키 구라모토) 짱! 일정내내 지식과 감성을 up up 충전해주셨던 센스에 감동감동^^~~~♡♡♡ 자연의 위대함을, 이 가운에 내가 함께 함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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