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 Dec 30 2008, 16:04 · 9030 Views

제임스장과 함께 미서부 투어를 다녀온 여러분!!
제임스장이 이 자리를 빌어 인사 말씀 드립니다.
소중한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이번 투어는가능했고 정말 환상적인 투어였습니다.
그 수많은 역경과 눈보라를 헤치며 같이 했던 시간들이 지금은 정말 그리워 지고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여러분 들의 얼굴이 제임스장의 머리를 스쳐 지나가네요

우리 버스의 귀염둥이였던 경원이 경록이, 손자들 때문에 제대로 구경도 못하신 어머니
그리고 쌍둥이 녀석들 때문에 무지 고생하신 최성실 사모님
또다른 귀염둥이 우진이 , 최은영, 이건찬 선생.
또 우리 버스의 유일한 대가족 김학철 선생님 가족, 볼링의 천재 성영미 코우치, 강숙현씨
늘 미소로 제임스장을 반겨주셨던 김희정 사모님 가족, 일본 여자 친구와 와서 제임스장과 별로
이야기를 하지 못했던 김정식씨,
미녀3총사 조연희,서정화, 류영은씨
억수로 반갑고 마지막으로 버스에 오른 경상도 아가씨 김미화 윤해심씨.
언제봐도 상큼했던 커플 신민수 안현미씨, 고추사랑 식당의 지존자이셨던 강윤호 선생님 가족,
이번팀의 최고 우수고객으로 뽑히신 조창근 선생님 가족, (이쁜 따님 빨리 시집 보내세요) 트로피 집에 잘 모셔놨죠?
전형적인 한국미의 소유자 박수경, 오혜정씨, 늘 주머니를 털어가며 밥도 사주시고 음료수도 사주시고
쵸코렛 선물도 주신 천사 같으신 고순주 사모님과 이름이 예뻣던 예훤양, 영어보다 불어를 더 잘하는 STEPHANE, ANNA,
진정한 사랑의 소유자 남준우 김상연 커플, 가이드보다 룸메를 더 챙긴 한상조씨 그리고 그의 친구 TAKEHIRO,
항상 조용히 투어에 임했던 김혜임,김지원,박효정씨,
연예인 류시원씨의 가까운 친척 류시건 씨 (제임스장 잘 부탁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임스장과 그 누구보다도
시간을 같이 했던, 그리고 제임스장의 젊었던 시절을 되새겨 볼수 있게 도와준 나의 룸메 이효휘씨(자칭 이효리 동생)

이상 46명께 제임스장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그 어느해 보다도 발전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그리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시고 남에게 환영 받는 여러분이 되시길 아울러 기원해 드립니다.

그리고 이 제임스장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과 저를 여러모로 지원해 주신 OK 여행사 사장님,
고이사님, 김한진 차장, 이세균 실장님, 여러 직원들및 가이드분들께도 감사 드리며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 하시고
좀더 보람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2008년 미서부투어 가이드 제임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