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 Apr 23 2008, 02:25 · 12210 Views

2008.4.1. canada place에서 시작된 로키 3박4일동안 정말 다정다감한 브래드 윤님과 함께 우리 일행은 여러나라 여행을 해본 경험에 비춰보면 모든 언행들이 어디한곳 흠잡을데 없는 친절하고 조용하며 지적인 모습들이 정말 칭찬하고픈 일행들이었습니다.
거기에 재담이 뛰어나고 박학하신 가이드 덕택에 캐나다에 대한 폭넓고 역사적, 과학적, 지질학적인 측면의 다양하고 해박한 정보와 함께 생생한 투어를 할 수 있어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다른 나라의 패키지 여행에서 볼수있는 어쭙잖은 모습이 아닌 진정한 가이드로서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면서 캐나다의 또 다른 면을 보게 해준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뵐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다른 분들과 만남에서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한국인의 진면목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아마 OKtour의 보물중의 보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행이 우리가 가는곳마다 일기가 좋아져 로키의 진면목을 볼수있게 해주었는가 하면, sulfur mountain의 설경까지 볼수있게 된 것도 행운이었고 생각됩니다.

브래드님 항상 건강하시고 oktour의 발전도 기원합니다.

ps: 브래드님과 또 다른 한분께 사진을 보내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불행이도 그 메일을 기록한 종이를 캐나다에서 분실하여 게시판을 이용하여 사과드리며 꼭 이용하여 연락을 받고 싶습니다.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