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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May 13 2010, 19:00 · 7708 Views

데낄라 가이드님과 함께한 미서부 8박9일~즐거웠어요~^^

Posted by 최진주
데낄라 가이드님과 함께 한 미서부 8박9일!
사실 버스를 많이 타는 일정이라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가이드님의 철저하게 준비하신 OX퀴즈와 돌발 문제들....
비록 엉덩이에 욕창이 생겼지만(농담인거 아시죠?) 드넓게 펼쳐진 색다른 미국의 모습을 바라보며 버스투어를 즐겼답니다.
데낄라 가이드님~저 누군지 기억하시나요?
상금 제일 많이 탄 상금왕입니다!*^^*

참!저는 그랜드캐년 경비행기를 옵션했는데..
이쪽 지역으로 가시는 분들 계시면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강추입니다!
워낙 많은 지역을 한꺼번에 보는 지라 그랜드 캐년같은 경우도 한 단면만 보는데 경비행기를 타시면 그랜드캐년이 얼마나 넓고 신기한 관광지인지 느끼실 수 있어요. 물론 140불이 조금 세긴 했지만 한국에서 못타본 경비행기도 50분 가량 타면서 그랜드캐년 위를 날았답니다.경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 정말 멋지게 나왔어요!
비행 중간중간 한국어로 그랜드캐년 소개도 나와서 공부 제대로 했습니다.
근데...참조로 멀미가 심한 분들은 살짝 조심하세요~비행기가 작아서 기류를 온몸으로 느끼거든요.
오~~아직도 생생한 여행!!!

데낄라 가이드님! 8박 9일동안 수고 많이하셨구요.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또 뵙고 싶어요.
내일 록키투어도 오케이로 가는데 기대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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