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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Sep 09 2009, 22:06 · 6752 Views

미서부 8박9일 팀들 벌써 그립네요.

Posted by 이수영
좋은 날씨,좋은 사람들,좋은 풍경들 이 모두가 벌써 그립네요.
8박9일동안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맘껏 소리도 지르고 놀이기구도 타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참 행복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으로 우리들을 감동케 했던 최명규 가이드님...
여러사람들 인솔하느라 무척 힘드신데도 불구하고 버스에서도 거의 눈도 부치시지 못하고 정말 직업정신이 투철하신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한마디 한마디씩 하신 말씀들 생각 날거예요.
같이 여행한 모든 분들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이번 여행은 많은걸 시도한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여지껏 한번도 타보지 못했던 것들. 가이드님 덕분에 목이 쉬도록 소리지르면서 탔던 놀이기구.잊지 못할겁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전구쇼를 보기위해 신발들고 맨발로 뛴일도 잊지 못할겁니다.
모든 순간순간들이 지금 막 뇌리에 하나씩 스쳐가네요.
우리 다음에 또 같이 여행해요.모두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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