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 · Jul 16 2009, 23:10 · 7923 Views

록키 3박4일 여행을 다녀오고..

Posted by 어이쿵

여행후기가 많이 늦은것 같네요..
보스와 함께한 록키마운틴 여행은 참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비록 이틀은 거의 버스에서 살다시피했지만..
나름 그 멋진 풍경을 보기위해 이틀을 버스안에서 시간을 보낸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부페식 아침식사는 잊을 수 없었고요..ㅎㅎ
이 여행을가서 잘 모르던 사람들도 사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요..
같이 갈 여행친구가 없어서 여행을 망설인다면..
그럴 걱정따위 안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혼자서 여행오는 사람도 많고.. 3박 4일이라는 시간이 짧으면서도..
몰랐던 사람을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한 시간이라고 자부하거든요..ㅎㅎ
그리고 아이스필드를 갈때.. 멋있는 사람도 볼 수 있고..
가보면 아실꺼라 믿어요..
그리고 제가 빅토리아에서 살면서 여기 여행사를 통해 가는거라서..
집에 갈때.. 조금은 걱정을 했거든요.. 벤쿠버 길이 낯설고해서..
근데.. 보스님의 배려도.. 페리타는 곳까지 버스를 내려주었다는..
한결같이.. 친절함을 배풀어주셔서 감사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나름 집에 돌아올때는 걱정없이 왔던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잊을 수 없는 여행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두서없이 막 써내려간 후기라.. 지송합니다..
하여튼 이 글로 여행을 망설이는 분들이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