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7 · Jul 23 2015, 19:35 · 8655 Views

스마일양삼촌과 버스에서 처음만나 강렬했던 첫인상이 기억에 남습니다. 천섬으로 이동하면서 소개를 하시는데 정말 유머러스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섬에서 점프샷도 찍고 여러 포즈를 취해주시며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는데 그런 가이드분은 처음이었습니다. 유람선을 타기전에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예쁘게 잘나오는것까지 알려주셔서 좋은사진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몬트리올로 이동하면서 성요셉성당에대해 충분히 설명해주셔서 성당에 도착해서 곳곳을 구경하는데 더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올드몬트리올에서도 여행자분들의 예쁜 사진을 남겨주시기 위해서 쉬지않고 셔터를 누르시던 스마일양삼촌이 떠오릅니다. 호텔로 와서는 방마다 찾아오셔서 충분한 설명을해주시고 불편한것은 없는지 저희에 편의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둘쨋날엔 몽모렌시폭포를 갔는데 신기하게 색이 갈색이여서 왜그런가 했더니 철분이 많아서 그렇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퀘백시내는 정말 캐나다속에 유럽분위기였습니다. 스마일양삼촌은 한곳한곳 재밌게 설명을해주시고 멋진배경의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셋쨋날 오타와에서 시내를 구경했는데 총독관저로 가기전에 국립현대박물관과 오타와 노트르담성당까지 원래 코스에 없던곳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정말 이런 가이드님이 또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식사도 매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동시에 보여주신 영화와 영상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엔 함께 여행하셨던분들 모두가친해져서 헤어지기를 아쉬워하게 되었는데 이것도 다 스마일양의 특별한 화법과 친화력 덕분이었습니다. 캐나다 여행을 평생동안 잊지못할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삼촌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퀘백 여행을 생각하시면 꼭 스마일앵 가이드님을 찾으세요!!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