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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 · Jul 07 2015, 15:49 · 13178 Views

고정원 가이드님과 함께 한, 로키투어 3박4일(6/27 ~ 30) 여행 후기입니다.

Posted by 똘똘이아빠
고정원 가이드님과 함께 한, 로키투어 3박4일(6/27 ~ 30) 여행 후기입니다.
고정원 가이드님과 함께 한, 로키투어 3박4일(6/27 ~ 30) 여행 후기입니다.
고정원 가이드님과 함께 한, 로키투어 3박4일(6/27 ~ 30) 여행 후기입니다.
고정원 가이드님과 함께 한, 로키투어 3박4일(6/27 ~ 30) 여행 후기입니다.
고정원 가이드님과 함께 한, 로키투어 3박4일(6/27 ~ 30) 여행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3박4일 동안 로키투어를 다녀온 똘똘이(진우) 아빠입니다.
이번 여행은 고정원 가이드님(이하 고가이버)과 함께 했었는데, 해박한 여행지식과 센스 만점으로 정말 최고의 가이드라 평하고 싶네요.

처음 여행을 시작할 때에는 무려 2천 킬로가 넘는 길을 다녀와야 한다는 사실에 무척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여행이 시작되니 걱정거리 였던 지루함은 어딘가로 날라가고, 즐겁게 웃으며 (가끔 잠도 자면서) 정말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이 모든게 고가이버님 덕분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마 그때 같이 가셨던 분들 모두 저와 동일한 생각을 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렇죠 여러분? ^^)

많은 곳을 거쳐가며 보고, 즐기고, 경험했었지만...
지금 한국에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생각나는 것은 몇개 안되네요. ^^;;;
찍어놓은 사진을 보며, 하나 하나 되짚어 볼께요. (전체는 아니고 일부만.. 기억력 감퇴로... -.-a)

가는 길에 산불이 났는데, 한국 같으면 소방헬기가 불끄는 장면을 실시간 생중계를 했을 텐데, 캐나다는 그냥 냅둔다더군요. 산불 또한 자연의 일부라면서... 흠~

레이크 루이스!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바라보는 곳 정면에 설원도 보이고, 그 호텔(이름은 까묵)도 외부에서 볼땐 정말 굿! (내부는 별로임 ㅎㅎ)
똘똘이 독사진과 똘똘이를 안고 있는 고가이버님 사진까지 투척~! (파란색 옷 입은 뚱보 아저씨는 제가 아닙니다. ㅋㅋ)

설상차를 타고 올라가서 빙원을 밟을 때의 그 느낌! (머 일반 얼음뎅이 밟은거랑 별 차이 없더라구요 ㅎㅎ;;;)
빙원에서 빙하가 흘러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으로 흘러 간다는 고가이버님의 설명이 없었더라면...
별 감흥없이 지나칠뻔 했었던 어마무시한 얼음뎅이~

정말 나쁜 사람들 한테는 절대 보이지 않는다던, 성당산!
휴 다행하게도 우리 가족 눈에는 잘 보이더라구요. (나름 착하게 살아 왔거든요~ 훗~)
혹시 못 보신 분들 계신가요 ? ㅋㅋ

밴프에서의 자유시간!
유명하다는 스테이크 집에서 고기 좀 썰어보려고 했었는데...
똘똘이 아빠 : 우리 어디 갈까 ? (스테이크를 이미 생각하고 나서 한 질문임)
똘똘이 : 맥도널드
똘똘이 아빠 : 헐~ (망했...)

밴프 곤돌라!
오옷~ 설악산 케이블카는 많이 타봐서 그 느낌 알고 있는데, 이 밴프 곤돌라는 상상 초월이었어요.
정말 멋지고 끝내줍니다.
앞으로 가실 분들을 위한 깨알 팁을 드립니다.
곤돌라 타는 곳에 스타벅스(이하 별다방) 매장이 있고, 타고 올라가면 거기도 별다방 상표가 붙은 커피를 드실 수 있는데요.
커피 자체를 좋아하시면 1층 별다방 매장에서 구매 후 곤돌라 타시고, 다방커피(달달한~)를 좋아하시면 올라가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실제 먹어본 경험담 입니다. ㅎㅎ)

에메랄드 레이크!
정말 물이 에메랄드 빛깔이 납니다.
약간 아쉽게도 비가 왔기 때문에 색이 좀 약하게 느껴진다고 얘기하시더군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
고가이버님이 배경화면으로 짱이라던 사진과 고가이버님 독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돌아가는 길!
망한 호텔이 있는 휴게소(?)
호텔 앞에 포가 두개 있고, 화장실이 덩그러니~
약간 썰렁한 분위기이긴 한데, 뒤를 돌아본 순간 숨이 터억~!
그 사이에 우리 아들님 독사진 한방~

평점 : 10점 만점
전체 : 9.99
가이드 : 10
일정 : 8

정말 정말 지루해 질 수도 있었던 버스 여행을 고가이버님 한명으로 이렇게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이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다만 너무 빡빡한 일정 덕분에 약간 아쉽다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이렇게 멋진 곳을 고작 1~20분 정도 씩만 보고 와야 했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건의을 드려보자면, 3박4일은 너무 짧고, 6박7일 정도의 상품을 개발하시는게 어떠신지요 ? ^^;;;

고가이버님!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진행 중인 연애가 해피엔딩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음 여행을 언제 또 할지는 모르겠으나, 혹 캐나다 여행을 하게 된다면, 그 때에도 고가이버님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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