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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 May 04 2015, 19:26 · 9336 Views

록키 3박 4일 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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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3박 4일 투어 후기
록키 3박 4일 투어 후기
록키 3박 4일 투어 후기
뿅~!!
안녕하세요, 토론토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잠시 시간이 남아 캐나다 서부 여행이라도 해야 겠다…싶은 생각에
급하게 오케이투어 록키 3박 4일 상품을 예약하고, 동부에서 서부여행 다녀왔네요~
록키투어 전에 밴쿠버-빅토리아를 자유여행 했고,
뒤 이어 록키 3박 4일 단체투어에 합류했죠. (2015.04.28~05.01)
동부에서 서부 넘어갔을 때 날씨가 사흘 내내 비만 왔고,
사실, 단체투어라 그렇게 큰 기대 없이 시작한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그런 생각과는 다르게 록키투어. 정말 굉장했습니다.

제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의 전경과 위대함은 말로 설명할 수 없었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똑같은 사진인걸 알면서도 위치, 각도를 바꿔가며 카메라셔터를 눌러대기 바빴고,
버스 이동 중에는 눈에 보이는 자연의 전경을 내 눈에 다 담아보겠노라고…잠을 청할 수가 없었습니다
장시간 버스투어. 힘들고, 차만 타면 수면제 먹은 사람처럼 잠드는 저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여행에서는 잠자는 그 시간조차도 아까웠던 여행이었습니다.

3박 4일 록키를 여행하는 동안,
여행지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포함하여 생생한 사운드(감흥을 더하라고 경치에 걸맞은 음악)까지 선곡해 주신
신이사님(앤드류 가이드님)덕분에 한 편의 록키뮤지컬을 관람하고 온 느낌입니다.

그리고 여행하는 동안 숙박했던 호텔과 식사도 훌륭했네요.
(10점 만점에 10점 드리겠습니다~ㅋㅋ)
호텔은 2인 1실로 베드 각각 사용해서 더 없이 편했고, 그다지 피곤함과 불편함을 못 느꼈던 여행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저 오케이투어 관계자 또는 알바생(?)인 걸로 생각하실까요?? ㅋㅋ
하지만, 저는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지금 전 위대한 자연으로부터 소리 없는 위로를 듬뿍 받고 돌아와 풍요로워진 느낌입니다.
토론토 돌아온 지 이틀짼데, 아직도 여행 중인 것 같네요.
빨리 현실로 돌아와야 할 텐데...ㅋㅋ
그렇다고 이 후기, 현실감각 없이 남기는 건 아니니 오해하진 마세요~~

광활한 대자연 앞에 제가 얼마나 한낱 모래알 같은 존재인가...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역시, 대자연 앞에서는 사람이 이렇게 겸손해지나요.)
비록 저의 로망이었던 레이크루이스가 아직도 얼어 있어서 에머랄드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한번 레이크루이스를 바라보며 유키 쿠라모토의 레이크루이스를 듣겠노라고…했던 꿈은
신이사님(앤드류 가이드님) 덕분에 이뤄졌네요. 감사합니다 ^.~

호수가 녹았다는 소식이 들리면, 시간 내서
록키의 여름과 여전히 저의 로망인 에머랄드 빛 레이크루이스를 다시 보러 가겠습니다.
물론 그때도 오케이투어로 갈 생각입니다.
저 단체투어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생각이 변했네요~ㅋㅋ
그리고, 3박 4일(2015.04.28~05.01)동안 함께 했던 분들과의 만남은 소중한 인연으로 기억 속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사람들은 많이 만났고, 그 분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것이 단체투어의 장점인 것 같네요.

후기가 너무 길었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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