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 · Sep 02 2014, 16:56 · 5863 Views

록키마운틴 브레드(빵)가이드 분에 너무 감사하여 좋은 맘에 여행후기 남기고자 홈페이지에 접속하였다가
밑에 글을 읽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몇자 글을 남겨 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 이런말 아시죠..

저는 이번 록키마운틴 여행을 끝으로 한국을 돌아가야 하는 유학생 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여행이 얼마나 중요하며...
설레임 반 기대반으로 여행을 준비 했습니다. 근데, 여행 중에 어느 가족분에 의해서 너무나 불쾌하였고, 밑에 후기글 남긴것을 보고 그분의 어른답지 못한 행동에 글을 남겨 봅니다.

*민원을 제기한 어르신께 몇자 남겨 봅니다.

1.어르신은 절대 여행사를 통하여 여행하지 마세요.
본인 가족중심의 여행을 하고 싶으면 가족여행하세요.
2.어르신의 자녀분은 핸드폰 동영상을 볼때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아 그 사운드로 인하여 얼마나 시끄러웠는지, 또한 자녀분의 웃음소리로 앞 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 얼마나 불편했는지.. 아시는지 묻고 싶군요.
3. 저는 브레드 가이든분의 주관적,객관적이든 사람사는 얘기를 듣고 싶었으나, 뒷좌석에 앉아서 어르신이 "궁시렁" 거리는 소리가 듣기 싫었고 오히려 더 불쾌 했습니다.
4.어르신이 남을 질타하기기 전에 본인의 행동부터 돌아보고 험담하시지요.
5.어르신이 말씀하신 성적발언, 국가 비하... 등등 가이드분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저와 다른분 절대 느끼지 못했습니다.
6.록키마운틴까지 가려면.. 여행 목적지에서 즐기는 것 보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더 길다는 것을 누구나 알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어르신의 이기적인 싸움으로 버스 안 학생들이 얼마나 불편했는지... 아시는지요?? 또한 여러사람들한테 피해주신것은 무엇으로 보답할련지요...
7.어르신, 본인의 가족이 중요한 것 압니다.
근데, 많은 학생들 앞에서 어른답지 못한 행동에 반성을 하셨으면 합니다.

*브레드(빵)가이드 분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가이드분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핬습니다.
인디안 얘기 등등 더 많은 얘기를 듣고 싶었는데, 못 들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2. 한국 돌아가기 전에 뭔가 답답하고 했는데.. 가이드분의 얘기를 듣고 또 다른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3. 미주여행- 저희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같이 가고 싶습니다.
4. 브레드 가이드 님.. 다른여행에서도 젊은 분 들에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합니다.
3박 4일 너무 감사했고... 한국돌아가서도 많이 생각날거라 생각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을 읽고 여행을 준비하는 젊을 친구 분들이 있다면 브레드(빵)가이드분 과 꼭 같이 여행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