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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 Sep 16 2014, 01:01 · 10444 Views

록키 3박4일 벤쿠버섬 1일 시애틀 1일

Posted by Sam
이번에 어머님과 가족들 전부 록키3박4일 벤쿠버섬 1일 시애틀 1일 여행을 다녀온 Doh Family입니다.
일단 처음에 가족들 전부를 데리고 캐나다에 간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모두의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조율하는 것이지만 가족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것이라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오케이투어를 컨택하면서 아예 가이드의 도움없이 장소만 연결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어떤 가이드를 만날지 여행사에서 제대로 해줄지에 대한 염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여행을 시작하면서 이런 염려는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공항 픽업을 나오신 부장님부터 록키여행을 담당한 캐서린, 그리고 벤쿠버섬과 시애틀 관광을 담당했던 제임스 장, 게다가 공항샌딩을 담당했던 세균아저씨까지 모두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리고싶네요. 최소한 저희가 만난 가이드만 5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두다 특색을 가지시고 차이는 있지만 누구라도 믿고 여행을 하셔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오케이 투어의 가이드분들을 만나서 여행을 하시면 매일 들어가는 가이드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록키여행을 먼저 이야기하면, 처음 만난 캐서린 가이드. 정말 베테랑 가이드입니다. 오가는 과정이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캐나다 역사부터 록키의 자연환경. 지구과학지식과 여행객 개개인에 대한 배려까지 만점입니다. 오케이투어에서 지정한 식당들 또한 괜찮습니다. 한국인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식당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록키 여행 경로에서 찾을 수 있는 식당으로는 최대한 준비할 만큼 준비한 것 같습니다. 패키지 관광에서 불만사항중 하나가 잦은 쇼핑이나 물건판매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여행처럼 그런 쇼핑이 적은 여행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한군데 들른것 같습니다. 숙박시설들도 나름 괜찮은 시설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한군데 시설이 낡은 곳이 있었지만 그곳도 나름 이름이 있는 귀곡산장으로 유명한 곳이라 한번쯤 이런 여행에서 숙박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벤쿠버섬 1일 여행과 시애틀 1일 여행은 제임스 장 가이드와 함께 했습니다. 본인 이름처럼 짱입니다. 가족이 모두 움직이는 것이라 전용차로 움직였는데 오가는 과정 심심치 않은 뿐 아니라 캐나다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캐서린이 두번째 좋은 가이드라고 본인을 소개하면서 첫번째로 괜찮은 가이드는 돌아가셨다고 소개하였는데, 제임스 장 또한 두번째 좋은 가이드라고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저희 가족과 내기를 하시다가 2불을 뜯기셨고, 가족중에 막내조카가 뭐 사먹고 싶다고 2불을 또 뜯기셨네요. 가이드에게 삥을 뜯기는 처음이군요 ^^ 게다가 쇼핑하면서 고생하셨다고 가족들에게 작은 선물까지 친절하신 가이드셨습니다. 벤쿠버섬 여행과 시애틀 관광은 점심이 불포함이지만 가이드님에게 부탁하면 괜찮은 식당을 저렴한 가격에 소개해주셨습니다.

마지막 한국에 돌아오는 과정에서 공항샌딩을 맡아준 세균님은 구수하고 걸걸한 농담에 공항까지 친절하게 데려다주셨습니다. 세균님을 통해 오케이투어의 가이드분들의 셩향과 현황도 알수 있었어요. 해당 내용은 비밀입니다.

이번 오케이 투어를 통해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마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합니다. 나중에라도 또 캐나다 여행을 하게 된다면 오케이투어를 이용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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