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 · Sep 01 2013, 14:31 · 7881 Views

안녕하세요!!

7월 12~17일까지 록키 빅토리아 여정에 다녀온 학생입니다!

처음 여행 예학할 때부터 다녀올때까지 정말 좋은 서비스로 기분좋은 여행을 하게 해주었는데요 무엇보다도 !
가격 대비 정말 좋은 가이드분들 가지고 있는 여행사라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저희 첫 일정은 벤쿠버 시내구경이었는데요,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팀이 저희밖에 없어서 저와 어머니 둘에 가이드 한분께서 여행을 시켜주셨어요. 가이드 분께서 얼마나 박식다식하시던지 캐나다의 장점에 대해서 알려주시니 역시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구경하는것의 차이는 엄청난 것 같아요. 벤쿠버가 어떤 곳인지 자연환경과 도심이 어떻게 어우러져있는지 등 정말 벤쿠버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ㅠㅠ

록키로 넘어가서는 3박4일동안 캐나다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을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사실 역사뿐 아니라 시사 정치까지 ㅎㅎ 거기 가이드분께서는 긴 버스 이동시간 내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그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 패키지투어를 많이 다녀봤지만 정말 이정도 가격대에 이렇게 확실한 가이드분들 가진 여행사는 많지 않거든요. 처음엔 저가라 별 기대없었는데 완전 만족스럽게 여행했습니다. 원래 패키지 투어라는게 가이드 어떤 분 만나느냐에 따라서 여행의 퀄리티가 바뀐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숙박시설, 음식도 중요하겠지만 여행의 주 목적은 그 나라를 배워가는 것이니까요.

오케이투어!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