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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 Aug 11 2013, 08:59 · 6206 Views

<로키여행에서 나를 만나다...kkun- SEUNGME2013.08.01~08.04>

Posted by CHOISEUNGME-KKUN
<로키여행에서 나를 만나다...kkun- SEUNGME2013.08.01~08.04>

위니펙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오빠와는 3년 만에 가족상봉을 하였습니다.
남매의 추억을 쌓기 위한 여행의 계획을 잡은 그곳은 바로 로키여행이였습니다.

각자의 삶을 살고 3년 만에 만나게 되어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의미가 있었던 만큼 기대감이 컸습니다.

큰 기대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진정한 대자연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장소에 따른 역사나 정보를 미리 탐색하지 못하여
가이드님의 설명이 아니였다면, 더 큰감동을 느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열심히 받아 적고 다시 정리 했습니다.^^

그 장소의 배경이나 역사를 아는 만큼
보인다는 가이드님의 말씀에 절대적 공감과 함께
무지의 반성 또한 느꼈습니다.

말씀하나하나에
고개는 절로 끄덕끄덕...


모든 광경이 자연 앞에 고개 숙여지고,
값진 대자연의 광경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등을
꼽는다면,
나에게 가장 큰 의미로 다가왔던 벤프의 정상이였습니다.

벤프 곤돌라를 탑승하고 정상에 올라 갔을 때
기분은 정말 내가 이 땅에 살아 숨 쉬는
이 시간마져 대 자연앞에 열심히
살아야만 하는 이유가 되겠구나...

아무런 댓가없이 자연과 숨 쉴 수 있는 이 기회가,
자연의 광경 앞에,
지난 나의 시간을 반성하고
잠시 접어 두었던, 나의 꿈을 이뤄야만 하는 의무가 있다라는
생각을 굳건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저장해 간 유키구라 모토의 레이크 루이스곡을 들으며
레이스 루이크, 그곳을 실제로 걸을 때는
물위를 둥둥 떠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이 있을까?
호수의 신비로운 색채는
만 년전의 신화 속에 나올 법한
그 무언가가,
밤에는 요정이 나올 것 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곳을 관광하는 사람들은
모두 표정은 믿을 수 없다 라는 그저
마주 대하는 신비로운 대 자연 앞에 한 없이
작아만 지는 사람들이였습니다.

대자연의 광경에 차마
말을 하기 보다는
가만히 그 광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할 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자연에게 결국
치유받기만 하는 인간의
미약함.

자연에게 해만 끼치는
지금 이 상황.
다시금 반성하고 미래의 세대를 위해
자연을 보호해야만 한다.
당연히 지키고 보존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당연하다는 듯, 해만 끼치는
제 모습 또한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하루에 배출되는 자동차의 매연,
쉽게 마시고 버리는 플라스틱용기는 이제
나 부터 개인 컵을 들고 다니기로 다짐했습니다.

나의 꿈과 동시에 자연을 보호해야만 한다는
작은 실천을 다짐한 진정한 나를 마주하게 된
뜻 깊은 여행이였습니다.
로키여행을 마치고,
오빠는 다시 위니펙으로
저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로키산맥이라는 든든한
자연이 서로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기에
지금 당장의 헤어짐을 아쉬워 하고 슬퍼하기보다는,


다음 여행은 부모님을 모시고
레이스 루이크 앞에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어 보자며 약속했습니다...

오케이 투어와 함께한 남매의 추억이
넘쳐난 로키여행은 최고였습니다.

PS:
그리고 또하나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스페셜 동작으로 다음여행은 남매가
슬립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3박4일동안 가이드님 덕분에 역사와
뜻 깊은 여행 고맙습니다.
헤어질 때 어찌나 아쉬웠던지요.

이번여행에서 진정 대단한
드라이버 실력을 발휘한
존 아저씨!!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숙소,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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