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4 · Jul 06 2024, 09:57 · 561 Views

24년 엉클 브라이언과 함께 한 여름 여행

Posted by 원 종 숙

12년 만에 다시 온 록키.

겨울 설경이었던 12년 전 록키와는 사뭇 다른 여름의 푸르른 록키는 아름다웠다. 에메랄드빛 호수, 바다처럼 파란 호수, 아침 햇살이 반짝이는 호수....

졸졸 흐르던 빙하는 지구가 흘리는 눈물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밴프 시내를 걸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또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시간이다.

많은 인원과 다양한 상황에도 긍정적 사고로 대처하는 엉클 브라이언을 보며, 또 한 번 ‘나를 뒤돌아 봄’의 시간이었다.

나에게 여행은 ‘마음의 온기를 채움, 생각은 비움, 몸은 쉼’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채우고 도시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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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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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OUR · Jul 09 2024, 10:33

안녕하세요 원 종 숙 고객님~!

저희 오케이투어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2년만에 다시 온 록키라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던데, 록키는 늘 그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아서 괜히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졸졸 흐르던 빙하가 지구가 흘리는 눈물 같다니... ㅠㅠ 지구가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아픈 지구의 모습을 보면 저도 마음이 정말 아프더라구요 ㅠ.ㅠ

여행이 '마음의 온기를 채움, 생각은 비움, 몸은 쉼' 이라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여행으로 잔뜩 애너지를 채우고 그렇게 또 다시 일상에 복귀할 힘을 얻어 가는 것! 저에게도 여행은 그런 것이랍니다^^!

고객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신 모든 여정들이 행복하셨길 바라며,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또한 이렇게 귀한 시간내서 리뷰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뵙길 바라며, 다시한번 저희 오케이투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