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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 Jul 13 2013, 13:02 · 10517 Views

옐로우스톤 4박5일 - 송규석 가이드님 짱

Posted by 정 패밀리
옐로스톤 4박5일을 편하고 즐겁게 가족같은 분위기로 이끌어 주시고 챙겨주신 송규석 가이드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

저희 가족이 처음 캐나다 왔을때는 다양하게 여행사들을 이용해봤었는데요,
이용해보니 여행사들 마다 비교가 되더군요. 저희 가족은 이제 오케이 투어만 고집합니다 ㅎㅎ
숙박과 음식이 다른 여행사들보다 가장 최고라고 아는 지인분들에게도 추천을 하는데요, 이 두가지 장점 오케이 투어에게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오케이 투어와 함께 한 여행중에 가장 좋았던 여행은 저희 가족이 생각하기에 옐로우 스톤이 아니었나 합니다.

송규석 가이드님이 여행을 시작할때 일정을 조금 바꾸 셨는데요 (민주적 분위기로 모두의 동의하에 ㅎㅎ)
역시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셔서 그런지 그 일정이 정말 너무너무 흡족했습니다.
오케이 투어가 옐로스톤 일정을 이렇게 바꾸시면 더 많은 고객님들의 만족을 얻으실수 있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그 일정이 어땟는지 지금부터 말씀드리겟습니다!

1일: 원래 마지막날이 시에틀 아울렛 인데 저희는 첫날 시에틀 아울렛을 갔습니다.
시에틀 국경 넘고 바로 아울렛을 가니까 매장 오픈 30분 전에 조금 일찍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푸드코트는 30분 전에도 오픈하기 때문에 푸드코트 가서
뭐 커피나 그런 음료 천천히 일단 마셔도 되고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미리 어디 매장을 먼저 갈지 둘러보았습니다.
아울렛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아울렛에 가서 구경이란 구경 쇼핑이란 쇼핑을 하고싶다 하시면 무조건 아침에 가야합니다.
늦게가면 사람 진짜 너무 많아서 줄도 서야되고 일단 옷 사이즈 다 나가서 없습니다 ㅋㅋ 그냥 사람 사이에 치여서 구경만 좀 하다가 구매하고싶은데
사이즈 없어서 아쉬워 하다 그냥 오는거죠. 그리고 시에틀 아울렛을 가시려면 마지막 날이 아닌 첫날에 꼭 가야하는 중요한 이유!! 지금부터 나열해보도록 하죠... 참고로 귀찮은데 제가 이렇게 열을 올리면서 후기를 쓰는 이유.... 송규석 가이드님의 이 일정때문에 또 가고싶어졌기때문에 나중에 혹시모르니까 더 나은 일정을위해 열정을 보입니다.... ㅋㅋ

1. 첫날 시에틀에 가니 여행에 흥이 나기 시작합니다.
에피타이져죠. 여행에 설랜 마음에 조금 두근거리는데 아울렛 가서 쇼핑을 하고 좋은 옷들 값싼 가격에 구매하고나니 흥이 납니다.
2. 아침에 가니 물건 재고도 많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구매하기 좋습니다.
3. 미리 이렇게 구매할거는 첫날에 사놓으니 짐정리 하기 편합니다.
마지막날에 쇼핑해서 정리한다 생각해보세요 ㅋㅋ 마지막날 면세점도 가는데 국경 넘으면 또 얼마나 구매했는지 금액 신고해야하고 하는데 머리 터지시고
짐도 불편합니다.
4. 마지막 날에 시에틀 아울렛 가면 지쳐서 쇼핑 못합니다.
장담하죠. 마지막날 국경 도착할쯤 되면 파죽됩니다. 절대 절대 옷 갈아입고 특히 오후라서 사람 북적거리는데 휘적거리면서 다닐 힘 없습니다.
버스에서 내리기도 싫으실걸요?
5. 마지막날에 가면 일정이 정말정말 지루해 지십니다.
원래 일정표에는 시에틀 아울렛을 마지막날에 갑니다. 그렇게 되면 이동만 하는거죠
주구장장 구경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몇시간을 밴쿠버로 돌아오려고 이동만 계~~~속 하다가 시에틀쪽 도착하면 그때서야 아울렛만 구경하는건데
지루해서 돌아가실겁니다. 제가 아래에 시에틀을 첫날에 가면 마지막 날 일정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말씀드릴탠데, 그 일정이 훨씬 better. Much better!!!!

시에틀 아울렛에서 보내실수 있는 시간 끝나고 나면 다시 이동을 시작합니다.
이동 이동 보즈맨으로 이도옹 하는데 계속 이동만하면 지루하죠? ^^
중간에 송규석 가이드님이 사막같은 곳... 확실한 명칭이 기억이 안나지만... 바람개비같은 풍차 막 있고 한 뷰 보는곳에 잠시 내려주십니다.
그럼 그곳에 내려서 지도도 보시고 화장실 갔다 오시고, 사진 찍으시고 하고 다시 또 이동하다 5만 코인스라는 곳에 내려서 상점들 잠깐 구경도 하죠.

무튼 이제 2일로 들어가보죠.
2일, 3일, 4일 일정은 모두 오케이 투어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일정과 같습니다.

옐로우 스톤 본격 관광은 3일째 때 인데요,
송규석 가이드님이 정말 너무너무 잘 챙겨주시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실려고 많이 대려가주셔서
대 만족. 대대대대대 대만족.
지인 분께 가시라고 추천할겁니다.

자연이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버팔로 때들이 뭉쳐 앉여있고요. 아래 사진 첨부했는데 막 버팔로가 길을 지나다닙니다. ㅎㅎ
옐로우 스톤 레이크도 너~무! 아름답고
ㅎㅏ .... 말로 설명 못합니다,. 그냥 가세요.

무튼... 그래서 마지막 일정!!
송규석 가이드님이 1일과 5일일정을 서로 순서를 바꾸시고 그리고 약간 또 더하셔서 바꾸셨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마지막날에는 이동을 정말 오래합니다.
원래 마지막날 처럼 이동하면 다시는 옐로우스톤 가겠다는 말 안나옵니다.
근데 우리 가이드님은 코스를 바꿔주셔서 "와... 그래도 또 한번 오고싶다..." 이런생각 들게 해주시죠.
자, 어떻게 들게 해주셨냐... 하면...
1. 일단 이동합니다. 하지만 지루하게 이동하지 않습니다.
첫째날에는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했지요. 마지막 날도 똑같은 길로가면 지루하지요. 그래서 우리 가이드님은 국도를 타 주셨지요 그리고 원래 첫날일정인 Coulee Dam을 마지막날 대신 구경하시고... 그리고 같은 길 또가면 재미없습니다. 이미 와 와 다했고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에서 하도 멋진 풍경은 다봐서 그냥 밋밋하죠. 그런데 우리 가이드님은 유트브에 40분 동안 나오는 드라이브 코스로 대려가 주셨죠!! 캐년 드라이브 (욕아닙니다. 그랜드 캐년 할때의 그 캐년 하하하) 코스인데 Dry Falls 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이죠. 와우.... 한번도 보시지못했을 그런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드라이브 코스 풍경이 하도 아름다워서 지루할 틈이 없고요, Dry Falls 도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동하다 시에틀 쪽에 도착할때 면세점 한번 들려주시고 건강식품점도 한번 들려주시고 하면서 오니까
마지막날이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2. 저희는 가이드님이 대려가주셔서 독일인 마을에 갔습니다!!
그 마을에 가시면 유럽풍경에 독일 맥주와 소세지.... 와 정말 맛잇습니다. 맥주하면 독일 맥주인거 아시죠? 전 이날 또 새로운걸 배웟습니다. 소세지하면 또 독일 소세지 라는것을.... ㅋㅋ 너무너무 맛잇더군요. 가시게 되시면 치킨 소세지 하나 시켜드시고 독일맥주도 드시고 소세지 핫도그도 드세요. 가시면 맥주랑 소세지 정말 잘하는 가게가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셔서 갔었거든요 :)
상점들도 길거리도 완전 다 유럽풍에 상점들에 상품들이 다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쁩니다. 구경하는데 신이나지요.

마지막날까지 지루하지 않게 정말 또 색다른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면서 오니까 너무너무 즐겁고 좋고 또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말 있잖아요? 끝이 좋아야 한다.

끝이 좋아야 기억에 좋게남고 남들에게 추천도하고 나중에 또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지요,

저희 가족은 송규석 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즐겁게 있다왔네요. 오케이투어와 함께했던 여행중에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겟네요 ^^

p.s: 아 사진이 업로드가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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