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2 · Jul 29 2013, 21:23 · 1152 Views

정말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 Seattle여행을 다녀와 한국에서도 잊혀지지 않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캐나다에 2달 머물면서 미국옐로스톤, 캐나다로키, 휘슬러 등 많은 곳을 여행사를 통해 여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여행사를 이용하면, 각 개개인이 가치를 두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한 장소에서 오래 머물 수 없다는 것과
단체 여행이므로 타인의 여행 시간을 고려하여 집합 장소에 빠르게 모여야 하는 것의 중요성 등을 잘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1박 2일 seattle 일정을 보면서 6가지의 선택 사항을 전부 여행할 수 없다는 것을 예상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였을 때 각기 다른 수요를 어떻게 공급해 주실지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행길에 오르기 전 다수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을 추려서 다같이 버스로 이용하겠구나 하고 생각하였고
제가 가고싶었던 seattle 다운타운에서의 쇼핑과, 스페이스 니들투어, 보잉사에서 비행기 조종 체험 을 다 이룰 수 없을 수도 있다고
각오(^^)를 하고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우선 버스 기사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여행 처음 부터 기쁜 마음이 up up ↖↑↗
둘째는 Tony Kim 가이드님이 한사람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seattle 투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가치를 두는 부분을 물어보셔서
최대한 개인이 가치를 두는 곳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조정해주시는 모습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다른 여행사를 통하여 많은 여행을 해왔기 때문에 그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었고,
여행이란건 행복을 위해서 하는 것이므로 여행길에 오른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유지하고 증대시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기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설명 잘 해주시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제가 계획한 seattle 다운타운에서의 쇼핑과, 스페이스 니들투어, 보잉사에서 비행기 조종 체험 뿐만 아니라 ride duck까지 탔으니 정말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이죠^^!

이렇게 즐거운 seattle에서 하루가 끝나고 캐나다로 돌아가는 2일차에 가는 길에 버스가 멈추긴 했지만
저번 다른 여행사를 통해 한 여행에서도 차가 1시간 멈춘 경험이 있기에 ^^전 에피소드로 넘기고 이것도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중에는 seattle여행의 추억 중 하나가 될테니까요!

한국으로 돌아와서 여독 풀고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서야 후기를 남겨요! 원래 후기 남기는 거 잘 못하고 귀찮아 해서 한번도 써본적이 없지만^^;; 이번 seattle여행은 너무너무 기억에 남고 또, 최고최고 tony kim가이드님과 친절친절 기사님! 그리고 상담해주신
(성함은 기억이 안나요ㅠ^ㅠ...혼자 독방써서 독방 차지 낸 사람인데 기억하시나요?ㅠㅠ) 친절 상담원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어서 글 쓰게 되었어요!!!!!

ok tour에 있는 친절하고 또 ★professional한 Tony kim guide님, 기사님 덕분에 너무 행복하게 여행 잘 하고 갔습니다~!
제가 한 어떤 여행에서보다 두 분은 너무너무 좋으시고 nice하신 분들이었어요! 최고최고!~~>.<
더운 날씨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