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6 · Jul 31 2013, 14:19 · 8304 Views

늦은 여행후기 올립니다. ;;;
지난달 어머니와 이모가 오셔서 한달동안 캐나다와 미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자유여행에 익숙한 지라 처음에는 여행사를 통해 어디를 간다는 것이 조금 불편한 생각이 들었지만 여건상 여행사를 이용하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반신반의 하며 처음 여행사를 통해 출발한 곳이 록키마운틴이었습니다.
가이드님의 첫인상은.... 조금 무서워보이는 아저씨?! 맙소사..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까하는 걱정부터 들더군요..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최고였습니다!!!!!!!!!! ;))

록키이후 다른곳도 오케이투어 및 미국 현지여행사를 통해 많이 이용하게 되었는데.. (역시 부모님과 여행할때는 여행사가 편합니다! 하하;;;)
여행사를 이용해 다니면 다닐 수록 이안가이드님과 너무 비교되더구요!!!
여행이 끝날때까지 아니.. 지금까지도 어머니와 이모께서 부르시는 "우리 가이드님"은 이안가이드님밖에 없습니다!!!

3박4일 여행내내 가족같은 분위기, 지루한 틈을 안주신 이안가이드님!!!
덕분에 너무너무너무 즐거운 가족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25일~28일(??) 여행이었는데 후기담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마저 드네요..

다음에 다시 록키여행을 간다면 이안가이드님과 또가고 싶어요~!!!
진심이에요~ 하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신 오케이투어 및 이안가이드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