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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3 · Jan 31 2024, 02:15 · 8661 Views

짧지만 길~었던 Bryan, Andrew 가이드의 guiding

Posted by 송민호
짧지만 길~었던 Bryan, Andrew 가이드의 guiding
해외 여행이 많지 않은 나에게 캐나다는 더욱 낯선 나라이다. 하지만 친근함으로 바뀌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24년 1월 아들 유학을 위해 고딩 아들과 첫발을 디딘 벤쿠버는 때아닌 영상의 날씨에 비까지 주룩주룩 내리는 불편한 저녁이었다. 에어 캐나다 항공기가 인천에서 6시간이나 지연 출발(기체 결함)하여 벤쿠버 오후 일정이 모두 취소되었으나 공항으로 마중나와 따뜻하게 환대해준 브라이언 가이드 덕에 편안한 여행지로 바뀔 수 있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멋진 야경을 밤10시가 넘어서까지 가이드 해주었고 대박 식당에서 먹었던 날씨와 너무 어울리는 순두부 찌게, 캐나다 플레이스 앞에서 첫 인증샷, 스탠리 파크에서 보는 화려한 불빛의 도심은 이내 캐나다를 따뜻한 여행지로 변화시켜 주었다. 둘째날부터 30여명의 한국인들과 함께한 3박4일 로키 버스투어는 바쁜 일상을 살아왔던 나에게 힐링과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적지않은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양말이 젖어서 호수 눈밭 위를 슬리퍼만 신고 뛰어다니던 아들, 부산에서 오신 처음 보지만 반가웠던 일행들, 아들 딸같은 청년들, 로키 산맥 버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산양 가족들, 베스트 드라이버 대니 기사님, 무엇보다 캐나다를 깊이 이해하고 여행(캠핑)의 꿈을 심어준 핸섬보이 앤드류 가이드와의 만남.. 이제 여행의 절반이 지나 개인 일정이 남았지만 친절한 OK투어 여행사 직원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서툰 여행 후기를 올려본다. 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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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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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OUR · Jan 31 2024, 10:06
안녕하세요 송민호 고객님 ^^!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투어 차질이 생기지 않으실까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아드님과 캐나다에서 소중한 추억 쌓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희 오케이투어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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