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3 · Jun 15 2013, 23:30 · 6735 Views

나는 록키투어.동부투어만 이번이 5번째다
매번 캐나다 방문할때마다 같이 방문하는 가족이 바뀌었기에
어쩔수없이 따라 나서다 보니 갈때마다 투어를 하게된 샘이다

이번에는 아들의 대학 졸업식을 참석하기 위해서 방문했기에 여행은 솔직히 썩 내키지 않았다
허지만 아들과 함께하는 캐나다 여행은 처음이다
여지것 캐나다 여행은 한국을 출발하면서 부터.. 이곳 현지 여행을 선택하여 여행일정을 모두 끝낸후
아들을 만나기 위해 체류하는 과정을 선택했다

아들이 13년을 살면서 록키투어나 캐나다 동부 여행은 단 한번도 간적이 없었기에
아들은 스스로 기대를 하고 있는것 같았다
나는 반면 아들과 함께한 여행 말고는 다른 의미가 없었다

예전에는 아들이 너무 어려 아무것도 모르고 ..나역시 이곳 한국에서 살고
아들을 보러 방문하는 정도이기에
로칼투어는 생각도 못한 부분이기도 했었다

그동안 아들도 세월만큼 성장을 하면서 이것 저것 따지고 살피면서
아들이 정하는 오케이투워로 결정을 했는데...정말 여행사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
여행설명도 그렇고 확실히 차별하된것을 네번의 현지여행과 한번의 로칼투어를 하면서 느꼈다
(가격면이나 내용이 확실히 다름)

록키여행의 담당자이신 캐서린씨 이쁜 얼굴 만큼이나 마음씨도 이쁘고 친절한 캐서린씨
여행객 모두 하나 하나 꼼꼼히 잘 챙겨 주셔 너무 감사합니다^*^
동부 투어의 담당자이신 임부장님 역시 차분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하나라도 여행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 진정성이 보이는 임부장님 감사합니다

아들은 이제 캐나다인으로 살기로 정한바
싫든 좋든 캐나다에 방문할수 밖에 없는 저로서는
다음 방문때는 미국여행을 생각하는바 그때 역시 오케이투워로 다시 찿을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여행에 가이드를 맡아주신 동부투어의 담당자이신 임부장님
그리고 캐서린씨 좋은일이 많이 생겨
항상 웃는일이 많이 생기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