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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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2 · Aug 06 2023, 15:11 · 12528 Views

23.8.2~8.5(3박4일 로키)캡틴고재경님, 슈퍼바이저 로라 가이드님

Posted by 김나영
23.8.2~8.5(3박4일 로키)캡틴고재경님, 슈퍼바이저 로라 가이드님
23.8.2~8.5(3박4일 로키)캡틴고재경님, 슈퍼바이저 로라 가이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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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2~8.5(3박4일 로키)캡틴고재경님, 슈퍼바이저 로라 가이드님
23.8.2~8.5(3박4일 로키)캡틴고재경님, 슈퍼바이저 로라 가이드님
안녕하세요. 저는 23.8.2~8.5(3박4일)로 로키여행을 8학년 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취업비자로 밴쿠버에서 거주한지 2년 6개월 되어갑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만 하고 간간히 휴가받으면 빅토리아만 다녀왔는데 올 여름휴가는 목돈 쓰면서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해서 딸과 함께 로키여행을 신청했습니다.

밴쿠버에 여행사도 많고 핼로밴이나 나밴산에서 여행후기들을 보면서 욕먹는 여행사도 있어서 오케이투어는 괜찮을까 정보가 없어서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다녀오고 완전 감동 받았습니다. 사진을 멋지게 여행순서대로 정리해서 올리고 싶었는데 두서없이 올라갔네요ㅋㅋ

일단 오케이 투어 다른 가이드님은 만난적이 없어서 비교할수는 없지만 제 인생에 만났던 열일하시는 분중 손에 꼽힐만큼 2700km거리를 안전운전 해주신 캡틴 고재경부장 기사님과 3박4일동안 목 아프실텐데 하나라도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려고 쉴새없이 열정을 쏟아내주신 슈퍼바이저 로라 (송보람)가이드님께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다음에 부모님과 로키여행을 같이 온다면 고재경 부장님과 로라 슈퍼바이저님을 또 만나고 싶습니다.:-)

버스는 56인승이였고 기사님과 가이드님 2명 포함 56명 만석이었습니다. 여행객 그룹은 한국에서 오신 손님들이 대략35명 되는것 같았고 나머지는 캐나다와 미국에 거주하는 손님과 윤은혜를 닮으신 일본 여자분 한명이었습니다.

제일 부러웠던 그룹이 부모님 칠순으로 아들가족.딸가족.부모님이 함께한 10명 가족팀이었습니다. 밴프에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자신이 가족들과 빅토리아에서 일하고 살고있어서 여동생이 칠순을 맞은 부모님을 모시고 캐나다로 왔다고 말해주신 기억이 나는 가족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 부러웠던 가족은 토론토에서 오신 은퇴를 앞두고 인생을 즐기시는 노부부 가족이었습니다. 저도 딸한명 키우고 있지만 딸이 독립하면 노후에 남편과 인생을 즐기면서 여행을 다니고 싶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랭리에서 살다가 써리로 얼마전 이사하셨다던 써리가족팀이었습니다. 버스안에서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다니면서 캐나다에 대한 정보를 쉴새없이 말하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외에는 커플,친구,혼자 여행다니시는 여교수님이 있었네요. 3박4일동안 함께 여행하고 식사하고 매일 보다보니까 가랑비에 옷젖는지 모른다고 그새 정이 들었나봅니다.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국사람들과 어울려서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웃고 떠들수 있어서 3박4일이 좋았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버스가 신식이지만 2시간씩 가면서 화장실을 들려도 엉덩이와 다리가 아픕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땅이 넓으니 어쩔수 없겠죠ㅋㅋ
편안한 여행되시려면 타이레놀 근육통 약과 마그네슘(다리 쥐나지 않도록) 그리고 방석은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사님이 라텍스방석 같은걸 깔고 앉아계신걸 보고 아 저걸 챙겼어야했구나를 3박4일동안 느꼈습니다.

숙소에 수영장이 있지만 일정내내 피곤해서 수영장에서 수영할 여력이 1도 없어요. 수영복 저희는 캐리어 공간만 차지하고 괜히 가져간거 같았어요ㅠ.ㅠ

그리고 제 지인이 숙소에 모기많다고 뿌리는 모기약 챙겨가라고 조언해줬는데 숙소에 모기 1도 없었고 깨끗했어요.
장시간 버스타는거라 혹시라도 멀미할까 싶어서 첫날 멀미약 먹었는데 너무 졸려서 힘들었어요..그담날 부터 아예 멀미약 안먹었는데 멀미1도 안합니다. 걱정마세요.

상비약으로...근육통 1알. 마그네슘1알.지사제1알. 종합감기약2알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상비약을 너무 많이 챙겨가서 짐이었네요ㅠㅠ

캠룹스 로또1등명당 자리에서 로또도 구매할수 있는 팁을 주신 로라가이드님~54명 손님들 이름도 전부 외우시고 3박4일동안 매일 아침마다 밝게 웃으시면서 물어봐주고 저희딸이랑 얘기도 많이 나눠주셔서 저희딸이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여행이었다고 했어요.

여행마치고 집에 우버타고 들어가면서 잠시..졸았는데..
그사이 로라가이드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어요.
"저희 여기서 10분간 휴식할테니 학교들 다녀오세요."
라고 제 귓가에서 말하는것 같아요.

저희딸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하는말이 "엄마 집에왔는데도 아직 여행하고 있는 기분이 드는게 로라가이드님이 짐만 놓고 바로 내려오시면 같이 식사하러 가실게요"라고 말할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네요.

놀라웠던점은 대형버스가 관광명소 코앞까지 데려다줘서
걸어다닐일은 화장실 말고는 1도 없어서 편했습니다.

54명 가족들 모두들 집에 잘들어가셨는지 안부 궁금하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고 저도 긴 여행후기 이만 마칠게요
-버나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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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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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OUR · Aug 07 2023, 16:47
안녕하세요 김나영 고객님
감동적인 후기에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희 오케이투어는 늘 고객님들의 후기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서도 느껴지는 로키의 웅장함이 너무 멋있어요!
날씨도 완벽, 여행도 완벽 정말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셨기를
오케이투어를 믿고 맡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오케이투어를 이용해주신다면 200%가 아닌 300%의 만족함을 약속합니다.
다시 한 번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Austin · Aug 09 2023, 17:08
록키 다녀온 사람만 아는 그.. 학교... ㅋㅋㅋㅋㅋ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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