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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8 · Jul 16 2023, 09:49 · 14558 Views

2023 로키를 품다.

Posted by 루테스 가족
2023 로키를 품다.
로키,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고 설레이는 여행, 공기만 마시고 와도 좋다는 생각으로 이 여행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의 버킷 리스트,
더불어 생각이 많은 사춘기 아들 둘과 동행한 이번 여행은 북미 대륙의 광활한 대자연이 주는 웅장함과 신선함이 가미된 여정이었다.

유럽의 알프스도 여러번 다녀와서 산의 대한 매력에 빠진 나에게 로키 3대 국립공원인 재스퍼, 요호, 벤프의 아름다운 5대호의 에메랄드 물 빛의 압도감은 시각의 편안함을 넘어서 심장의 안전핀을 꼽아주는 느낌이었다.

이 느낌 때문에 모든 로키 매니아들은 이곳을 자주 찾는 걸까?

빼곡한 삼나무, 춤추는 자작나무의 진 초록빛이 주는 아늑함과 호수가 뿜어내는 다양한 푸른빛, 몇 백만년 동안 퇴적된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의 빙하바다가 안겨준 시린 차거움과 얼음덩어리의 순수함
난 로.키를 가슴에 품.는.다.
사춘기 두 녀석들도 머릿속 하드웨어에 저장을 해 놓았리라.

자유여행을 선호한 우리 가족에게 이번 투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3박 4일 일정을 경쾌한 유머와 보이지 않는 세심함, 박학다식한 김종철 가이드님의 부드러운 진행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안전한 운행을 도와주신 베테랑 드라이버, 데이비드님
당신들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909기 로키 여행자들이 편안한 여행을 마칩니다.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때,
하얀 설산이 그리울때,
로키를 품으로 다시 한번 발걸음을 재촉할것 같습니다.

사진렌즈로 담기에 부족한 에메랄드 호수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마침표를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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