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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2 · Jul 09 2023, 17:35 · 13207 Views

캐나다 동부투어 with 브라이언

Posted by 최황림
캐나다 동부투어 with 브라이언
캐나다 동부투어 with 브라이언
6월 마지막 주 캐나다 동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첫날, 캐나다항공이 얼마나 연착이 됐는지 저녁 10시에 토론토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맹준영 가이드님께서 마중을 나와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비행기가 많이 연착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가이드님께서 카톡으로 계속 연락을 주시며 챙겨주셔서 한시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가이드님과 토론토 공항에서 만나고 보니, 늦은 시간에는 식당이 모두 문을 닫는다며 도시락을 싸오신겁니다. 집사람과 자기 어머니가 동년배라며, 부모님 대하는 마음으로 어머니 생각이 나셨다며 도시락을 가져오셨다는 말씀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토론토 호텔에서 무사히 체크인을 하고 가이드님이 싸주신 정성스런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다음날부터 무사히 투어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맹준영 가이드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다음날, 브라이언 부장님과 만나 여행을 시작하는데, 어찌나 열정적으로 여행객을 사로잡는지 아무리 피곤해도 잠이 싹 가시는 겁니다. 역사, 문화, 종교, 음악 등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설명에 여행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메라를 직접 가져오셔서 포즈, 얼굴 모양까지 설명하며 사진을 찍어주시고는 다음 날 각 팀마다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보여주시는데 어찌나 재미있던지 버스 안에서는 폭소가 터져나왔습니다.
팔방 미인 브라이언 부장님, 한 곳이라도 더 보여주고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가이드님을 보며 마음이 뭉클하고 고마웠습니다. 마치 내 가족을 보살피듯 자상하고 친절한 마음씨와 투어 내내 온몸으로 뛰시며 각 팀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은 두고두고 잊히지 않을겁니다. 어린이를 친자식처럼 예뻐하시고, 학생들에게는 진심으로 공부와 진로에 대한 말씀이 감동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멋진 분들이 계시는 OK투어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OK투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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