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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2 · Jul 07 2023, 05:14 · 14104 Views

캐나다 로키 투어의 즐거운 여운

Posted by 김영기
캐나다 로키 투어의 즐거운 여운
캐나다 로키 투어의 즐거운 여운
토론토(Guelph)에 거주하는 큰딸네에 왔던 우리 가족 9명이 OK여행사 록키투어 패키지를 사서 일행 모두 40명이 함께 여행을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부부와 가족에게 환상적인 록키투어였다. 내가 이런 결론을 내린 이유는.캐나다록키의 경관도 빼어났고, 여기에.가이드 Rocky Kim씨(김종철)의 특출한 가이드가 빛났기 때문이다.

캐나다 록키의 빼어난 경관이 이번 여행의 본질적 요소였다면, 록키 킴씨의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깡통 영어(? 그의 발음과 억양을 이렇게 표현했는데, 미안해요!)를 타고.전해지는 가이드는 광을 내는 요소였다. 25년 록키산 구석구석을 누빈 그의 가이드 연공은 누구도 흉내낼 수없는 경지였고, 우리의 이번 여행의 가치를 더하고 빛나게 하였다.

나는 2009년 뉴욕주립대(올바니) 객원교수 때 아내와 함께 크로스 컨츄리를 했고, 콜로라도 덴버를.거쳐 록키마운틴 캠핑 사이트에서1박한 다음 유타주를 거쳐 샌프란시스코-LA까지 갔던 바 있다. 단순한 비교지만, 그때 본 미국 록키산의 경관을 이번에 본 캐나다 록키의 경관에 어찌 견줄 수 있으랴.

그런 경관을.록키 킴의 해박한 록키 공부 경지를 투박한듯 하면서도 구수한 사투리와 모두를 웃게하는 영어로 해설하였기에 우리 일행은 깔깔거리며 들었다. 여기에 더해 경관이나 해당 사이트의 배경지식까지 해설해 주니까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가이던스로 격도 높았다. 캐나다 록키의 빼어난 경관이 한편의 시라고 한다면, 록키 킴의 가이드는 맛갈나는 낭송이었다고 할까.

한국에서 캐나다까지, 토론토에서 밴쿠버까지 여행과 체류비 모두를 분담한 큰똘이와 사위, 아들과 며느리, 병원을 쉬며 여행을 수발한 막내딸 몬똘이 덕분에 호강한 여행인데다, 짙게 감흥과 여운을 남기는 록키투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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