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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7 · Jul 06 2023, 13:34 · 12379 Views

가이드 로라, 캡틴 제임스님 (6/28~7/1)

Posted by Sophia
가이드 로라, 캡틴 제임스님 (6/28~7/1)
안녕하세요~ 후기가 늦었습니다. 그래도 약속은 지키기 위해 ^^
아이들과 함께 괜찮을까 이런저런 걱정을 안고 떠난 로키 여행입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것 볼 수 있었고, 덕분에 많은 생각도 할 수 있었던 감사한 여행입니다.

제임스 노 캡틴님 안전하게 3박4일 장거리 운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매번 미소로 저희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라 가이드님 버스에서 조는거 용납 없이 ㅋㅋㅋ 계속해서 백과사전처럼 흥미로운 이야기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 로키 그리고 밴쿠버 전반에 대해 이렇게 많은 정보를 얻게 될 줄이야!) 얼마나 많은 경험 + 공부 + 연습 하셨을지요. 나태해져가고 있던 저의 직업적 전문성을 더 발전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이들이 지금도 '그때 로라선생님이~' 라고 말해요.)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것을 말할 것도 없구요.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여행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두고두고 함께 이야기 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오케이 투어에 감사합니다. 다음번 로키 여행은 어떻게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꿈도 꾸게 되었습니다. 함께 여행한 식구들, 짧은 시간이었지만 헤어짐이 아쉬웠어요. 다음에 다시 만날 일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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