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3 ·
Jun 24 20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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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Posted by 록키럭키
![나에게 보내는 편지](../wp_files/File_images_board/kor_story/board_data_m1_1_1687626268.jpeg)
3박 4일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여행 전보다 나는 얼마나 더 익어갔을까
화창한 날씨에 얼굴이 익어가고 주름과 기미가 익어가고
낯선 사람들과의 우리 식구가 되어가고
김희애 닮으신 가이드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여가고
그러다 어느새 난 디톡스가 필요한 몸이 되어간다.
3일 밤 하루도 빠짐없이 술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했으니 이렇구나..(여기는 이렇구나 마인드로 내몸은 이렇구나..)
눈이 쌓인 록키의 장엄함은 원래도 작은 나를 한없이 더 작게 만들었고
파워에이드같은 페이토 호수의 경이로움은 엄청난 벅참으로 나를 채워주었다.
끊임없이 음악, 지식과 에피소드를 우리 식구들 귀에 담아주신 캐서린 덕분에
완벽한 여행의 기록이 시작되었고
함께한 좋은 식구들 덕분에 그 기록에 즐거움과 행복함이 더해졌다.
이제 완벽한 여행을 마무리 하기 위한 새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를 계획해야겠다.
화창한 날씨에 얼굴이 익어가고 주름과 기미가 익어가고
낯선 사람들과의 우리 식구가 되어가고
김희애 닮으신 가이드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여가고
그러다 어느새 난 디톡스가 필요한 몸이 되어간다.
3일 밤 하루도 빠짐없이 술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했으니 이렇구나..(여기는 이렇구나 마인드로 내몸은 이렇구나..)
눈이 쌓인 록키의 장엄함은 원래도 작은 나를 한없이 더 작게 만들었고
파워에이드같은 페이토 호수의 경이로움은 엄청난 벅참으로 나를 채워주었다.
끊임없이 음악, 지식과 에피소드를 우리 식구들 귀에 담아주신 캐서린 덕분에
완벽한 여행의 기록이 시작되었고
함께한 좋은 식구들 덕분에 그 기록에 즐거움과 행복함이 더해졌다.
이제 완벽한 여행을 마무리 하기 위한 새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를 계획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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