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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3 · Jun 15 2023, 11:18 · 16204 Views

With my family & 앤드류 와 함께한 3박 4일 록키투어 후기입니다

Posted by 김연진
With my family & 앤드류 와 함께한 3박 4일 록키투어 후기입니다
With my family & 앤드류 와 함께한 3박 4일 록키투어 후기입니다
With my family & 앤드류 와 함께한 3박 4일 록키투어 후기입니다
With my family & 앤드류 와 함께한 3박 4일 록키투어 후기입니다
With my family & 앤드류 와 함께한 3박 4일 록키투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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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my family & 앤드류 와 함께한 3박 4일 록키투어 후기입니다
With my family & 앤드류 와 함께한 3박 4일 록키투어 후기입니다
벤쿠버에 언약식이 있어 서울을 떠나 날아온지
2주째 .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남편과 함께
찾아온 로키투어 ~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 다르게
다행히도 하루를 제외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되었다. ^^
( 날씨요정님 감사합니다!!)

✔️첫날
밴쿠버에서 록키산맥의 출발점으로 이동하는데에만 해도 거의 9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장시간 버스안에서
힘들법도 했는데 앤드류 가이드님의 재치있는
입담 덕분에 지루하기보다, 즐거웠다^^

뒤에 앉아 호응이 앞까지 닿았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열심히 듣고, 정보도 얻으며 유익한 시간이였다 ㅎ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대략 400km라고 했을때
우리가 이동한 First Highway그 거리의 24배나 된다고
한다.......

이렇게 긴 이동시간에도 불구하고
록키산맥을 찾는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그만큼 록키투어가 값진 경험이라는 거겠지..?

( 먼저 록키투어를 여러번 다녀온 벤쿠버 지인이
가이드가 앤드류 라고 하니까
본인이 갓다왔던 투어경험중
가이드 앤드류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했다
첫날부터 Lucky )


TMI
서양식사에 지쳐있던 위가 불고기국물로 싸악 녹아내렸다...... 국물을 몇번 원샷 했는지 모른다
정말 훌륭했던 불고기전골...
감사합니다..

✔️둘째날

원래 있던 일정에 비소식이 들려
앤드류가 빠르게 일정변경을 해 2,3일차의 일정이
조금씩 변경 되었다

캘거리쪽의 시차가 1시간 빠르다는 것을 고려하여
4:30분 기상 5:30분에 전원 출발!!

우리가족은 전원 설상차 투어와 곤들라를 신청하였다.

처음에 일정표를 주긴 줬으나 사실 뭐 어디가
어딘지는 모르겠더라...;;
차를 타고 이동하며 앤드류가 미리미리 설명을
해주셔서 그 설명을 듣는게 더 재미있었다^^


Robson provincial park 에서 록키 최고봉을
실컷 구경하고, 제스퍼 국립공원으로 이동해
아사바스카의 빙하가 녹아 흘러내려 빙하의 물로
만들어진 아사바스카( 앗까봤으까) 폭포의 웅장함을
느낀 후 록키 관광의 하이라이트
""콜롬비아 아이스 필드 설상사탑승!!""
150억 짜리 ( 확실치 않음 ) 설상차를 타고 빙하를 밟은 첫 느낌은 정말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다.
엄청 난 바람이 불어 추웠으나 아주 상쾌했다
내 발 아래 엄청난 두께의 빙하가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았다
포토존에서 대한민국 국기를 들고 사진 찍고
김밥 두줄 들고 종이컵챙겨 빙하수도 잔뜩 떠먹었다
(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할 수 있다니 조심할것 )
그깟 설사가 문제랴.. 20년은 젊어진다니 배가 터지도록
배에 담고 미리 준비해간 텀블러에도
가득 담아왔다^^ 빙하에서 먹는 김밥은 정말 꿀맛이였다
배터지게 먹고 마시고 내려와 밴프로 이동!!
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1988년에 지어 졌다는데
마치 성처럼 멋졌던 Banff spring hotel 구경후
마를린 먼로 주연의 “ 돌아오지 않는 강” 의 배경이 되기도 한
반짝반짝 윤슬이 너무 예뻣던 보우폭포 구경 정말 맑고 파랫던 물 색상과, 그속에 비친 하늘
꼭 물속에 하늘이 담겨져 있는듯 했다
그 후로 알버타 전망대까지 가는 곤돌라 탑승!
올라가는 내내 높은 고도에 귀를 몇번이나 뚫었는지 모르겠다
가이드님이 3층이 전망이 제일 좋다
미리 알려주셔서 곧바로 3층으로 가 해발 2881m의 설파산 정상에서 웅장한 록키산맥과 아름다운 밴프시티를 한눈에 전망하며 눈에담고 사진에도 열심히 담았다^^
그 뒤 밴프시내로 가서 밴프에 왔다 하면 남겨야 하는
필수 사진도 남기고 시내투어를 했다
드디어 먹고 싶었던 커피를 맘껏 마시며 돌아다녔던
시내투어도 너무 좋았다^^
( 버스안은 텀블러 외 모든 음료는 못갖고 탄다...)
드디어 모든 일정 종료. 김밥 두줄먹고 정~~~말 배가 고팟다
두번째 숙소근처에서 먹은 순두부전골은 먹었다기보다
거의 우겨넣은것 같다.........

새벽네시반기상 저녁9시30분 숙소 도착
정말 알차고 긴~~~~ 둘쨋날을 보냈다^^


✔️셋째날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온다...
날씨의 요정님 컨디션이 안좋으셨나 보닼ㅋㅋ

밴프 국립 공원 내에 있는 세계 10대 절경의 아름다운 호수라고
하는 레이크 호수 방문!
비가 와서 아쉬울지 알았지만 그로인한 운치와
절경도 너~무 멋있었다
레이크 호수는 빙하에 침식된 곳에 빙하수가 흘러들어
생긴 빙하 호수로 아침부터 오후까지 햇살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에메랄드 특유의 빛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에메랄드 빛에 사로잡혀 한참을
눈에 담고 또 사진에 담고 이동!
점심으로 피프스테이크 두둑하게 먹고
( 연어와 선택가능 하였으나 전원 피프로 픽 !! )
요호 국립공원 내에 있는 모든 호수와 연못 중 가장 큰 호수라는
에메랄드 레이크 방문
에메랄드 호수 특유의 선명한 청록색은 석회암 가루와 녹아내린 빙하로 인해 만들어진 색 이라고 한다
레이크 루이스와는 또 다른 청량한 블루색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다
그 후 원래는 7-8월이나 되야 가능하지만
앤드류님의 활약(?) ㅋㅋㅋ 으로 인해 들어가서 봤던
모레일 레이트 방문^^
엄청나게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들어가는 산 골목
구경도 너무 멋졌고, 이러한 대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캐나다 정부도 정말 리스펙 이였다..
호수 방문한 곳중 제일 예뻣던 모레일레이크
단연컨데 나는 모레일레이크의 경관을 본것이
정말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사진도 초반에만 잠깐 찍고 너무 예쁜 호수 모습을
계속 눈에담고 가슴에 담았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뻣던 모레일레이크..
그리고 마지막.
요묘한 색의 폭포가 예뻣던 Natural bridge 방문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 종료.



✔️그리고 지금
돌아가는 버스안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앤드류의 입담과 함께 벤쿠버로 돌아가는중^^
( 멀미 안하시나보다... 뒤로 서서 대단하심...)
첫날 알려주기로 약속 하셨던 벤쿠버 맛집 리스트도
공유해 주시고 입맛 다시시는게 상당히 귀여우시다
인생을 너무 즐겁게 멋지게
사시는것 같아 경험담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실때마다
내가 다 대리만족 되더라 ㅎㅎㅎ
그리고 부드러운 코너링과 쏠림없는 브레이크로
3박4일 내내 멀미없는 운전을 해준 드라이버분도
정말 너무 감사하다^^

몸은 아주 피곤하고 무겁지만
마음은 가볍고 행복하고 충만하다
인생의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간다^^

함께해준 시간개념 정확하신 일행분들과
앤드류 드라이버분 너무너무 감사했고
다음엔 저닮은 저희 아이와 손잡고 또 올게요^^

록키투어 평점 별다섯개



Ps 저희 뒤에서 열심히 웃고 호응 열심히 했어여^^
틀어주신 돌아오지 않는강도 재미있게 잘 봤고,
마지막에 함께부른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너무너무 감동이였어요...감사합니다 앤드류
다음번에도 앤드류 죽을때까지 앤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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