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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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1 · Jun 10 2023, 11:12 · 15817 Views

잊지못할 추억, 로키산맥투어

Posted by Minty
잊지못할 추억, 로키산맥투어
잊지못할 추억, 로키산맥투어
잊지못할 추억, 로키산맥투어
잊지못할 추억, 로키산맥투어
설레였다. 수많은 세월동안 자식들 공부시키면서 캐나다 땅 한번 밟아보시지 못한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시작했다.
여러 여행계획중에서도 오케이투어와 예약한 로키산맥투어, 솔직히 가기전에는 많은 지식이 없었다. 로키산맥에 밴프가 있다는건지, 밴프가 로키산맥이란건가? 하며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ㅎ
그렇게 시작한 투어, 다양한 곳에서 오신 많은 분들과 한 버스를 타고, 웃음과 공기를 나누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지루해질수도 있는 버스에서의 이동시간 내내 캐서린 가이드님은 나긋한 목소리로 지역 설명, 캐나다 관련 지식들과 재미있는 경험담들을 들려주셨고 버스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눈높에 맞춰 소통하셨다. 정말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였다.
칠리왁, 호프, 캠룹스, 벨마운트 등을 들려 들려서 밴프에 도착했다.
바퀴가 내 몸만한 설상차를 타고 도착한 컬롬비아 아이스필드는 광활하고 아름다웠다. 익히 많이 들어온 레이크루이스에는 알록달록한 보드가 둥둥 떠다니며 그 뒤로 서있는 산들의 자태, 그 사이의 하얀 구름과 푸른 하늘, 에매랄드 빛 레이크가 정말 아름다웠다.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였다. 아찔한 높이의 곤돌라에 탑승해 도착한 밴프 국립공원 해발 2881m서퍼산에서는 스카이워크를 따라 더욱 높이 올라갔다. 12만3천봉들을 눈에 하나하나 담으며 올랐다.
그 외에 기억에 많이 남는것은 그림보다 더 그림같던 Peyto lake, 캘거리 다운타운을 거닐며 느꼈던 주민들의 복작복작한 분위기, 그리고 투어 중간중간 투어팀들과 나눈 (남이지만 낯설지않은ㅎ)정들이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창조물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느껴지는 점은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사소한것들을 엄청난 일인것 마냥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을때가 많은데, 조금은 그런 마음과 조바심을 내려놓는게 좋겠다.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 일들도 많으니 최선을 다 하되 그냥 그 과정을 즐기며 살아가야겠다.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말자, 그리고.. 앞으로 여행 더 열심히 다니자!

3박4일동안 함께 하신 캐서린가이드님, 돈 드라이버님 그리고 우리 모든 투어팀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육포는 전자레인지 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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