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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9 · May 12 2023, 10:49 · 13947 Views

로끼투어를 마치며

Posted by 김정숙
로끼투어를 마치며
로끼투어를 마치며
여행이란 지금까지 경험치 못한 곳을 다니며 보고 느끼고 견문을 넓히기 때문에 자식을 사랑하면 여행을 많이 시키라 했다고 한다.
세계 여러 곳을 여행을 다녀봤고여러 가이드를 만나봤으나 이번처럼 여행 후기 미션을 주는 여행은 처음이라 몹시 인상깊게 느껴진다.
카나다는 세번째 왔으나
록키산맥의 3박 4일 2300키로투어는 가장 매력있고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그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의 전경을 보며 자연은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아름답고 목소리가 좋은 케서린가이드를 만나 유익한 여러 정보를 많이 들을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운이라 생각했다.
지긍 이 계절이 5월이라 나뭇잎들이 연초록 빛으로 빛나고 있고 122,000개라는 여리 봉우리들에 눈이 다 녹자않아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이 시즌에 이곳에 오게 안내한 남편의 친구 부부가 정말 고맙고 눈이 가는 모든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이 계절 5월에 어울리는 피천득 시인님의 5월의 시를 암송하고 싶다.
오월
신록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가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헤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5월 속에 살고 있다.
연한 연두빛은 나날이 번저가고 있다.
어느듯 짙어지고 말 것이다.
머문듯 가는 것이 세월 인 것을
6월이 되면 원숙한 여인처럼
녹음은 우거지리라~
그리고 태양은 정열을 퍼붓기 시작 할 것이다.
맑고 밝고 순결한
오월은 지금 가고 있다.
피천득
2023년 5월12일
AM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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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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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May 12 2023, 17:44
안녕하세요 김정숙 고객님.
피천득 시인의 멋진 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록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가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이 계절의 록키와 정말 어울리는 구절이에요.
이번 여행에서의 기억이, 매년 돌아오는 신록처럼
이 계절마다 기쁨으로 돌아오길 바라봅니다.
시간내어 소중한 사진과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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