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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8 · Apr 28 2023, 09:06 · 6206 Views

앤드류와 록키 3박4일

Posted by 조미영
앤드류와 록키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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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와 록키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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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와 록키 3박4일
앤드류와 록키 3박4일
벤쿠버. 버나비에 이민온지 20년이 넘은 친구집에 왔다가, 오늘이 내일이고. 내일이 오늘같은 일상을 보내던중, 친구의 권유로 “록키. 3박4일 패키지여행“을 하게 되었다. 큰 기대감 없이 혼자 여행길에 올랐고, 낯선 이방인들과의 패키지 여행이 다소의 걱정이 없었던게 아니었다. 여행 첫날 차에 오르며, 쾌적한 실내 환경과 적당한 넓이의 좌석, 반갑게 맞아주는 가이드님 앤드류를 보며 한순간에 걱정을 다 날릴 수 있었다. 대륙의 위엄과 장엄한 광경과 숨이 멎을듯한. 자연의 풍광앞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고, 깊은 숨을 들이쉴때마다 폐부 속까지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대 자연앞에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겸손하게 성실하게 다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기대이상의 숙소와 조식 또한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여행객들을 배려한 장거리 탑승중에 틈틈이 화장실을 찾아 주신것도 감사하고, 서로의 안부를 아침 저녁으로 물으면서 즐거운 여행을 함께하는, 우리는 어느새 한 팀이 되어있었다. 장거리 운전에 무거운 짐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한 기사님을 위해, 애써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필리핀 의사. 간호사.. 한국의 간호사님.. 모두의 바램으로 하루밤을 지나 거뜬히 제자리에서 운전을 해주시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니 뿌듯했다. 캐나다 문화와 역사를 깊이있게 알려주시고 아울러 포인트마다 필요한 설명을 짚어주시는 가이드님의 위트있고 재치넘치는 설명을 듣고 있으면 7-8시간이 지루할 새가 없었다. 맑게 갠 날씨마저 록키3박4일의 여행을 축복하고 있었다.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돌아가서 다시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들 즈음, 아쉽게 여행을 마무리 했다.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여행중에 만난 분들과 우린 10월 둘째주 수요일에 퀘벡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10월11일. 수요일.. 생각만해도 벌써 셀렌다. 이번 여행은 살면서 오래도록 기억되어질 찬란한 순간들이 있었다.
아.. 세상은 넓고 여행할 곳은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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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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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May 09 2023, 12:48
안녕하세요 조미영 고객님.

홀로 여행길에 오르셨군요. 나홀로 여행의 묘미와 패키지를 통한 만남 두 가지 재미를 즐기고 가셨겠어요!
세상은 넓고 여행할 곳은 많다는 마지막 문장이 와닿습니다.
오케이투어를 통해 록키라는 여행지를 기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에 있을 퀘벡 여행도 행복한 기억으로 마무리 하실 수 있길 바라요. :)
시간내어 사진과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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