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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4 · Apr 14 2023, 18:58 · 17158 Views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Posted by 남경미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고객을 향한 '사랑'을 직업정신 최고로 여기는 브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캐나다 동부(4월10일부터 4박5일)
여행이란... 그 지역(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식을 높이는 과정일텐데
4박5일 제한된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것과 잘못 알고 있었던 '캐나다'를 어설프게나마 가슴으로 받아들인,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고마운 여행길에 엄청난 '끝장' 가르침과 이끔 선물해주신 브라우니 가이드님께 온마음 가득한 감사 드리며, 우리 일행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에 이자 듬뿍 붙여 돌려드립니다.

1. 동부 캐나다에 갈 기회가 있으면 한국인들은 나이아가라폭포를 꼭 다녀오곤 했는데 이젠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 퀘벡을 못지않게 사랑하고 최고 사진촬영지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관광객들이 퀘벡주민들에게 영어로 질문을 하면 알아들었으면서도 답을 않고 프랑스어로만 말을 할 정도로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문화를 오랜 세월 이어왔는데 이것이 깨지게 된 작은 계기가 드라마 였고,
도깨비 선풍이 불고부터 외국인(특히 동양인)에 대해 마음을 열고 친근하게 대해주기 시작했다고.
공유 배우님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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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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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미 · Apr 14 2023, 19:06
감동과 여운이 너무 커서 그런지 브라우니 가이드님에게서 배우고 느낀 17가지 정보가 글자수 제한에 걸린 듯 에러가 나서 포스팅 실패...ㅠㅠ

2. 캐나다의 수도를 토론토 혹은 친숙한 지명(밴쿠버/몬트리올)일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타와'가 캐나다의 수도라는 사실.
또한 세계에서 면적이 큰 나라 순서를 말해보라고 하면 뜻밖에도 러시아/중국/호주/브라질/인도/미국 등을 캐나다보다 먼저 손꼽는데, 캐나다는 전세계에서 러시아에 이어 두번째로 큰 나라임.(인구는 3천8백만명에 불과. 부럽부럽~~)

3. "캐나다의 주요 산업과 소득원은 뭔가요?" "캐나다 사람들은 뭘 먹고 사나요?"라고 질문하는 분들 중 상당수는 관광산업과 목재수출 정도만 생각하곤 하는데 항공우주산업/신재생에너지/환경공학 분야와 수학 분야 등에서 세계최강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우라늄 생산 분야 세계1위였다는 것.

4. 영국 연방국가임에도 150년 전 나라 건국의 중심지역이라 할 퀘벡주(퀘벡/몬트리올)는 '작은 프랑스' 성격이 매우 짙음.
심지어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목소리/노력까지...

5. 전세계 淡水의 30%를 차지하는 양을 보유하고 있는 '물의 나라' 캐나다가 미국과 한몸처럼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주요 매개체로 공동보유 하고 있는 5대 호수가 있다는 점.
우리나라 땅덩어리 크기만큼 거대한 호수(슈피리어호수)부터, 한국의 경상도 크기만한 호수(온타리오호수)도 경탄스럽지만 온타리오 한개 주에 자그마한 호수가 4천개 이상이나 있고, 캐나다 전체에 200만개의 호수가 있다고.

6. 토론토에서 오타와/몬트리올을 경유해 퀘벡까지 900Km 메이플로드를 왕복했는데
끝없이 펼쳐진 광야에 4월 중순임에도 하이얀 눈이 쌓여 멋진 설경을 선사했음.
그럼에도 역시 이 멋진 드라이브 코스는 10월초 메이플 단풍 절정시기가 최고일 것이라는 깨우침 & 아쉬움이...

7. 국립 토론토대학교는 '베스트 글로벌대학' 순위에서 세계 18위에 올랐으며,
세계대학 과학논문 성과 순위에서는 세계 4위를 기록한 바 있고, '학업성취도' 대학순위에서는 세계 2위에 올르기도 했다고.
특히, 대학도서관에 1200만권의 장서가 있는데 북미지역 대학 중 두번째로 많은 양이고,
노벨상 수상자를 10명이나 배출한 명문 대학교가 토론토대학교임.

8. 해방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선수의 레슬링 금메달 수상 장면으로 우리국민들에게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직전 뮌헨올림픽이 테러사건으로 얼룩 진 바람에 엄청난 보안비용을 투자한 바람에 참담한 실패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파산 지경에 빠진 몬트리올市.
그 충격과 여파가 너무 오래 가면서 주요기업들이 본사를 토론토로 옮기기 시작했고 몬트리올시민들의 고통이 오랫동안 극심했음.

9. 퀘벡주 차량들은 앞번호판을 달지 않고 뒷번호판만 부착하고 있음.
뒷번호판 하단에
I Remember...라는 뜻의 프랑스말을 퀘벡주 모토로 적고 있는데
프랑스의 후손으로서의 자부심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영프전쟁 패배의 아픔과 올림픽 실패의 악몽, 분리독립 실패 역사를 절대로 잊지 말자는 의미가 담겨있음.
우리나라 차량 번호판에 새겨넣어야 할 문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10. 나이아가라 폭포가 거둬들이는 관광수익으로 폭포 주위 4개도시가 주민들에게 세금을 받지 않고 운영이 되는 Self Funded City임.
심지어 주민들에게 연간 1000불씩을 지급하기도 했다고.

11. 40대 젊은 나이에 총리가 된 잘생긴 트뤼도 총리가 어느새 9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잘 이끌며 이겨내고 있다는 평판을 받음.
아버지도 과거에 15년 동안 총리를 했다고.

12. 여행중에 화물열차를 가끔 보게 되는데 그 길이가 상상초윌(우리나라 화물열차는 길어야 20輛 정도인데 이곳에선 100량이 보통이고 많게는 120~180량 정도).
혹자는 철길 건널목 신호대기에 차단기가 내려져 정차해 기다렸는데 20분이나 소요될 만큼 끝도 없이 열차가 이어지더라는. ㅎㄷㄷ~~

13. 고속도로로 장거리를 질주하는 동안 몇번이나 "운전기사분이 졸음운전을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차가 좌우로 휘청하는 느낌을 받아서 좀 쉬었다 가자고 해야 하나? 좀 꼬집어 줄까.. 싶었두만
졸려서 운전을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강풍 때문에 베테랑 기사라 할지라도 이렇게 차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함.
토론토 반경 400Km 정도에 산이 없는 평지이고 호수와 강이 많아 바람이 매우 세다고 함.

14. 캐나다는 고속도로에서 과속주행하는 것을 법으로 엄하게 금하는데 150Km/h 이상으로 운전하다가 단속될 경우 벌금이 자그마치 1천만원~~!!!
고속도로변에 경고안내문이 곳곳에 붙어있더라구요.
또 캐나다에서는 오토바이가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습니다.
워낙 땅덩어리가 넓으니 고속도로로 가지 못하면 오토바이 이동이 간단찮을 것이고, 난폭주행 하는 오토바이족이 없는 문화라고...

15. 여러나라에서 많은 호텔에 묵어봤지만 퀘벡의 멋진 언덕 위에 자리한 '샤또 프롱트낙 페이먼트호텔'은 정말 넘버원 인정.
이 또한 <도깨비> 덕을 톡톡히 봤다고 밖에 못하겠는데 팬더믹 상황이 안정되고 단풍철이 되면 예약도 너무 힘들고 숙박비도 엄청날 것이라는데 이번 행운(!)에 감사감사~~!!!

16. 도시 몬트리올은 '섬'입니다.
다리가 3개 설치되어 있고, 강줄기가 셋 있는 섬.

17. 나이아가라폭포 물 떨어지는 곳 근처를 스릴 있게 크루즈를 타며 사전에 가이드분께서 하라는 대로 "나이야 가라~~"를 세번 외친 것은 안~비밀...!!!

암튼...
뉴욕으로 출발하기 전에
'슈거 메이플'로 만든 시럽은 반드시 사서 가야겠지요...^^
남경미 · Apr 14 2023, 19:23
여행의 화룡점정 "끝장이여유~~" 탄성을 지르게 한 제이 가이드님과 맹 가이드님의 마무리 정성에 고마운 마음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ara · Apr 18 2023, 12:28
안녕하세요 남경미 고객님.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눌러담은 리뷰를 보니
고객님이 느끼신 감동이 저에게도 조금이나마 전해지는 듯 합니다.
멋진 여행하고 돌아오신 것 같아서 저까지 기쁘고, 들뜨는 마음이에요.
1번부터 17번까지 정말 보기 쉽게 정리된 소중한 정보네요.
저는 특히 17번이 마음에 듭니다!
언젠가 나이아가라에 가게되는 날 고객님의 리뷰가 떠오를 것만 같아요. :)

시간내어 멋진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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