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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2 · Mar 13 2023, 23:03 · 14320 Views

겨울에 떠난 인생 첫 록키.

Posted by 하돌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떠나온 캐나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대했던 건 록키투어였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듯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는데요. 이동하는 긴 시간동안 멋진 창밖 풍경을 보며 백과사전같던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다다라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엉덩이가 완전히 납작해지기 전 적절한 타이밍에 차를 세워 휴게시간을 주셔서 좋았어요.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된 둘째날 거대한 자연 앞에 서있는 제 모습을 상상만 하다가 실제로 제 두 눈에 비친 찬란한 설경은 말 그대로 장관이었습니다. 겨울이라 에메랄드 빛 레이크 루이스는 없었지만 눈 덮힌 겨울의 풍경도 제겐 충분히 감격스러웠어요. 동화 속 마을 같던 밴프에서 짧게 시간을 보내고 끝내주는 감자탕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셋째날엔 투어의 하이라이트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에 올랐습니다. 짧은 하이킹 코스를 거치면 조각구름이 걸린 설산들의 모습이 사방으로 펼쳐지니 꼭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마다의 이유로 모여 함께 떠났던 겨울 록키투어는 친절하신 분들과 유쾌하신 Danny 가이드님 덕분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분들과 Danny 가이드님 모두 행복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3박 4일 동안 감사했어요. 물질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여유로워지면 돌아올테니 그때까지 가이드님 맹활약하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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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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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Mar 27 2023, 12:03

안녕하세요 하돌 고객님,
멋진 풍경 사진과 진솔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길 바라신 만큼 3박4일의 록키에서의 시간들이 더욱 의미있었을 것 같아요.
이동하는 시간에 바라보는 풍경들로 본격적인 록키 투어 전, 기대감을 충분히 끌어올린 후 마주한 웅장한 록키의 풍경은 말할 수 없는 감동 그 자체죠.
저도 끝없이 펼쳐진 하얀 레이크 루이즈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모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설퍼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며 바라본 그 풍경은 꿈을 꾸는 순간처럼 아름답게 다가오더라구요.

고객님의 일상에 휴식과 활기를 준 여행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라며 록키에서 느끼신 그 감정이 고객님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었길 오케이 투어는 응원합니다!

항상 힘내시고 건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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