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66 ·
Feb 13 2023, 10:14
·
16476 Views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Posted by 정면
동시에 몇개의 일을 거뜬하게 수행했던 내가
어느순간 찾아온 무기력감,, 상실감,,,
여자나이 마흔이 넘어간다는 것
떨어지는 체력,, 예전같지 않은 기억력
이제는 전혀 아름답지 않은 내 모습
점점 빠르게 커가는 아이들
나만빼고 다 너무 잘 돌아가는것같은 세상
최근 1년 사이에 나를 덮친 감정들이다
세상에 내가 제일 소중하고 최고라고 했던 내가
이제는 제일 작은 내가 되어버린 나를 위해
예전의 나를 찾기위해 떠난 여행이다
겨울의 태산 앞에 나의 고민은 아주 작은것에 불과하고
하얗게 쌓인 눈은 부드럽고 포근했다
큰 산은 나를 품어주고 큰 나무와 곳곳의 절경들은
나를 위로해주는듯했다
잘했다 애썼다 토닥토닥 하고
겨울의 록키는 춥고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하늘의 배려로 따뜻하고
너무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동반한 캐서린의 목소리는 너무 부드러워
한국가서 영어공부할때 저 말투로 영어해서
교양있는 영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ㅎ
긴시간 너무 스무스하게 운전해준 부장님
호텔만큼 편안했어요
애들 유학올때 다음 투어도 함께하고 싶네요^^
어느순간 찾아온 무기력감,, 상실감,,,
여자나이 마흔이 넘어간다는 것
떨어지는 체력,, 예전같지 않은 기억력
이제는 전혀 아름답지 않은 내 모습
점점 빠르게 커가는 아이들
나만빼고 다 너무 잘 돌아가는것같은 세상
최근 1년 사이에 나를 덮친 감정들이다
세상에 내가 제일 소중하고 최고라고 했던 내가
이제는 제일 작은 내가 되어버린 나를 위해
예전의 나를 찾기위해 떠난 여행이다
겨울의 태산 앞에 나의 고민은 아주 작은것에 불과하고
하얗게 쌓인 눈은 부드럽고 포근했다
큰 산은 나를 품어주고 큰 나무와 곳곳의 절경들은
나를 위로해주는듯했다
잘했다 애썼다 토닥토닥 하고
겨울의 록키는 춥고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하늘의 배려로 따뜻하고
너무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동반한 캐서린의 목소리는 너무 부드러워
한국가서 영어공부할때 저 말투로 영어해서
교양있는 영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ㅎ
긴시간 너무 스무스하게 운전해준 부장님
호텔만큼 편안했어요
애들 유학올때 다음 투어도 함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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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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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OUR
·
Feb 13 2023, 12:49
안녕하세요 정면고객님
감동적인 후기와 멋진 사진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후기를 보니 공감이 가면서도 괜히 울적해지는 느낌이지만 결론은 해피엔딩이죠~!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순간들이 있지만 그 시간은 견뎌내시고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같은 여행을 저희와 함께해주셔서 너무 영광입니다^^
고객님은 여전히 가장 소중하고 최고라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여행을 통해서 치유된 마음들이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계절의 록키도 참 아름다우신거 아시죠~?
다음 록키 여행도 저희와 함께 해주실 것을 믿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정성스러운 후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동적인 후기와 멋진 사진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후기를 보니 공감이 가면서도 괜히 울적해지는 느낌이지만 결론은 해피엔딩이죠~!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순간들이 있지만 그 시간은 견뎌내시고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같은 여행을 저희와 함께해주셔서 너무 영광입니다^^
고객님은 여전히 가장 소중하고 최고라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여행을 통해서 치유된 마음들이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계절의 록키도 참 아름다우신거 아시죠~?
다음 록키 여행도 저희와 함께 해주실 것을 믿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정성스러운 후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